BMW, 부산 사직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전시장 문열어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9-07 09:58 수정 2016-09-07 09:59
BMW그룹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사직 BMW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직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국내 BMW 인증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인 전용면적 890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구성됐다. BMW와 미니(MINI) 인증중고차 총 40대를 전시할 수 있다.
특히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진 카페테리아와 상담 공간이 구비되어 있으며, 100대의 방문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 중고차 거래의 중심지에 위치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사직 BMW 프리미엄 셀렉션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9월 31일까지 모든 내방 고객들에게 주차 알림판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BMW 출고 고객에게는 BMW 베이비레이서를, MINI 출고 고객에게는 MINI 베이비레이서를 증정하며, 모든 계약고객에게는 라이프스타일 장우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지난 2015년 총 52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19% 성장한 62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사직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포함하여 현재 전국에 14개의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신개념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를 360°의 완벽한 기술 점검을 통해 누구나 믿을 수 있는 차량을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1년 무상보증과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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