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기의 마감영상]기아차 2017 K5·K5 PHEV ‘훑어-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7-13 08:00 수정 2016-07-13 08:00
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2017 K5’ 스페셜 트림인 시그니처(Signature), GT-라인(GT-Line)을 선보이고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함께 출시했다.
2017 K5는 스페셜 트림 출시로 디자인 요소를 더욱 강화하고 신규 변속기, 첨단사양 적용을 통해 주행성능 및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친환경차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기아차는 2017 K5를 선보이며 경쟁사 신차를 의식해 주력 트림 및 1.6터보 모델의 가격을 최대 105만원 인하했다.
2017 K5의 가격은 2.0 가솔린 2265만~2705만원, 시그니처 2905만원, 1.7 디젤 2500만~2950만원, 시그니처 3150만원이다. 또한 1.6 터보 2425만~2810만원, GT-라인 3030만원, 2.0 터보 GT-라인 3195만원이다.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단일 트림으로 노블레스 스페셜 396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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