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월 구매혜택 ‘노후차 교체 프로모션’ 시행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7-01 09:05 수정 2016-07-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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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7월 한 달 동안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정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대책(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시행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는 ‘노후차 교체 프로모션’과 함께 개별소비세 지원,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노후차 교체 프로모션은 쌍용차를 보유한 고객이 차량을 폐차 후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30만 원을, 코란도 스포츠는 50만 원,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7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7년 이상 경과된 차량(최초등록기준)을 보유고객이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20만 원을, 코란도 스포츠는 30만 원,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는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100만 원을 지원하고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20만 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휴가비 5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티볼리 글로벌 10만대 판매를 기념해 RV 전 차종에 대해 지난달에 이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인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단 코란도 스포츠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해야 혜택(or 2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차종별로 세부 구매 혜택의 경우 코란도 C와 렉스턴 W는 선수금 15%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율 없이 1.9%(36개월)~4.9%(72개월) 초이스 저리할부, 선수율 없이 2.9%(36개월)와 30만원을 지원하는 Plus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 스포츠는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하여 납부 할 수 있는 My Style Edge할부(선수율 10%, 3.9~4.9%) 및 선수율 없이 3.9%(36개월)~5.9%(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세이프티 저리할부 이용시 할부원금 1천만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체어맨 W 카이저 CW 600 및 CW 700 모델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전액(5%)을 지원하고, 체어맨 W 카이저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은 3년간 유류비 1000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700만 원 상당의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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