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내 연봉, 오해 많다. 실제로 받는 돈은…"

동아경제

입력 2015-09-19 14:35 수정 2015-09-21 08:1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의 연봉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추신수는 지난해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7년 동안 약 1370억 원을 받는다"고 밝히며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당시 방송에서 추신수는 7년 동안 1370억 원을 받는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게 이 돈을 평생 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돈이 다 주머니에 있는 줄 아신다"며 "그런데 세금도 많이 떼고 부가적으로 나가는 것이 정말 많다"고 설명했다.

또 추신수는 "미국은 많이 버는 만큼 많이 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기본 팁이 있다"며 "또 계약할 때 기부가 옵션으로 되어 있다. 이런 것들이 언론에는 안 나오고 얼마 받는 다라고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