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SKT, ICT 활용해 지자체와 홀몸노인 돌봄 사업
동아일보
입력 2019-04-23 03:00 수정 2019-04-23 03:00
SK텔레콤이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과 함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주관할 ICT 케어센터를 서울 성동구에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범 서비스 지역은 서울 성동구 영등포구 양천구 중구 강남구 서대문구, 경기 화성시, 대전 서구 등 8곳이다. 다음 달 중순까지 이 지역 홀몸노인 2100명에게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를 보급하고 스마트 스위치, 문 열림 감지 센서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직원들이 올해 임금 인상분 중 일부를 내놨고 회사가 매칭을 통해 총 30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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