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취약계층에 중고 PC 700대 나눠드려요”
이경진 기자
입력 2019-04-12 03:00 수정 2019-04-12 03:26
중고PC 홈피-주민센터서 신청 접수
경기도는 취약계층에 중고 PC 700대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기증한 중고 PC를 수리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정에 지급하는 중고 PC 보급사업이다.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올해 11년째다. 이를 통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만4407대를 보급했다.
제공하는 PC는 메모리 4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320GB인 본체와 17인치 모니터로 구성된다. 인터넷통신 설치비용은 지급하지 않는다.
경기도는 취약계층에 중고 PC 700대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기증한 중고 PC를 수리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정에 지급하는 중고 PC 보급사업이다.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올해 11년째다. 이를 통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만4407대를 보급했다.
제공하는 PC는 메모리 4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320GB인 본체와 17인치 모니터로 구성된다. 인터넷통신 설치비용은 지급하지 않는다.
주민등록지가 경기도이며 최근 2년간 중고 PC를 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정, 그리고 월 10명 이상에게 집합정보화교육을 하는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15∼26일 중고PC 홈페이지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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