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5G’ 5일 시판…지원금 최대 ‘22만원’

뉴스1

입력 2019-04-05 08:16 수정 2019-04-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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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3만~22만원…KT, 10.9만~21.5만원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모델 예약판매가 시작된 1일 서울 광화문 KT매장에서 시민들이 갤럭시 S10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2019.4.1/뉴스1 © News1
세계 최초의 5세대(5G)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S10 5G’가 5일 시판되는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은 이 스마트폰에 최대 22만원을 지원한다. 출고가 139만7000원인 ‘갤럭시S10 5G 256기가바이트’(GB)의 경우 지원금을 모두 받으면 1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날 SK텔레콤은 5G 요금제인 Δ월정액 5만5000원 ‘슬림’에 가입하면 13만4000원 Δ월 7만5000원 ‘5GX 스탠다드’는 16만원 Δ월 9만5000원 ‘5GX 프라임’은 18만7000원 Δ월 12만5000원 ‘5
갤럭시S10 5G 세부사양. © News1
GX 플래티넘’은 22만원을 지원한다.

갤럭시S10 5G 256GB 출고가는 139만7000원이고, 512GB 모델의 출고가는 155만6500원이다.

KT는 Δ월 5만5000원 ‘5G 슬림’에서 10만9000원 Δ월 8만원 ‘슈퍼플랜 베이직’에서 15만원 Δ월 10만원 ‘슈퍼플랜 스페셜’에서 16만2000원 Δ월 13만원 ‘슈퍼플랜 프리미엄’에서 21만5000원을 지원한다.

대리점 또는 판매점은 이동통신사가 지원하는 금액의 15% 한도내에서 추가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에서 ‘5GX 플래티넘’ 요금제에 가입하고 지원금을 받으면 갤럭시S10 5G 256GB 모델은 114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S10 5G는 카메라 개수가 갤럭시S10플러스보다 하나 많은 6개다.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해 심도를 감지할 수 있는 3차원(3D) 심도 카메라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동영상 라이브 포커스와 간편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은 17.01cm(6.7인치) 크기로 갤럭시S10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크며, 5G의 빠른 속도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4500밀리암페어(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색상은 256GB는 Δ크라운 실버 Δ마제스틱 블랙 Δ로얄 골드 등 총 3가지다. 512GB 모델은 Δ크라운 실버 Δ마제스틱 블랙 등 2가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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