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꽃으로 전기차를 충전하자’

‘드론 택배로 날아가 출근을 하자’

상상조차 어려운 일이 영상 속에서 현실이 된다. 허무맹랑한 만화가 아닌, 기업 홍보영상에서 ‘실화’로 구현됐다.

SK이노베이션이 새롭게 선보인 기업PR 캠페인 ‘생각 뒤집기’편이 최근 화제다. 선보인지 27일 만에 누적조회 수 2000만 건을 돌파하며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온라인에 공개한 기업PR 캠페인 조회 수가 일 70만 건을 넘어서며 누적 2000만 조회수를 넘겼다고 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진행해온 기업PR 캠페인 중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magination Into Reality’‘라는 제목의 영어 기업PR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높아진 온라인 상의 영상 파급 효과, SNS 유저 호응도 등을 감안해 5편 중 3편을 선정해 영문 자막도 달았다. SK이노베이션은 이러한 접근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SNS유저들에게도 회사가 추구하는 이노베이션(혁신) 철학을 전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다. SK이노베이션은 신규 기업PR 캠페인이 12초 수준의 짧은 분량임에도 각 사업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는 만큼, 새롭게 공개한 영어 버전도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기업PR 캠페인 영상을 시청한 한 SNS유저는 “어떤 회사인지 잘 모르고 시청했다가 명확하게 ’SK이노베이션‘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잘 만든 영상”이라면서 “생각을 뒤집으면 혁신이 보인다는 메시지가 다양한 사업군과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며 소감을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온라인 기업PR 캠페인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은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인 SKinno New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