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5G 속도·커버리지 경쟁 시작…체감 다를까
뉴시스
입력 2019-03-27 07:11 수정 2019-03-27 07:13
KT, 5G 기지국 자원 우선 할당…"5G+LTE 결합은 역효과"
SKT, '5G-LTE 결합'…"5G만 활용할 때보다 80% 빨라"
LGU+, '5G 우선 할당' '5G-LTE 결합' 모두 검토중
4월 5일부터 한국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5G스마트폰 ‘갤럭시 S10 5G’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5G 속도·커버리지 경쟁에 돌입했다.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 자사의 5G 네트워크 속도가 가장 빠르고 안정적이라며 최고를 외치고 있다. 과연 고객들 입장에서 최고의 5G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이통사는 어디일까.
국제 표준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정의한 LTE 최고 속도는 1Gbps다.
5G의 최고 속도는 20Gbps다. LTE 대비 다운로드 속도가 20배 빨라져, 2GB 영화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0.8초로 줄어든다. 한꺼번에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양도 100배 크다.
5G는 LTE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는 점 외에도 초연결·초저지연의 특성으로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원격의료 등 미래 융합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로 꼽힌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를 위해 3.5㎓ 대역(280㎒ 폭)에서 각각 100㎒, 100㎒, 80㎒ 폭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 3GPP 표준 5G 최고 전송속도는 KT가 1.6Gbps, SK텔레콤이 1.5Gbps, LG유플러스가 1.38Gbps 수준이다.
여기에 3사가 800㎒ 폭씩 균등하게 확보한 28㎓ 대역(2400㎒폭)을 추가로 활용하게 되면 5G 최고 속도는 이론상 20Gbps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3사의 5G 속도는 이용자가 단순히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사용하는데 있어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다만 VR, AR, 자율주행차 등에 활용하려면 5G 속도뿐 아니라 초연결·초저지연성도 중요해진다.
◇KT, 5G 기지국 자원 우선 할당…“5G+LTE 결합은 역효과”
KT는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사가 서비스 할 5G의 속도뿐 아니라 초저지연성을 강조했다.
KT는 사용자를 고려한 ‘5G 퍼스트(First)’ 전략을 통해 속도 우위뿐만 아니라 초저지연과 배터리 절감효과를 가져다 주는 고객 최우선의 5G 네트워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5G 단말의 최고 속도를 논할 때 LTE 속도를 합산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최고속도는 LTE 속도가 더해져서 높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총 지연시간(latency)에 LTE 지연시간이 반영돼 하향 평준화되기 때문에 5G의 주요 특성인 초저지연 성능을 기대할 수 없는 역효과가 발생한다고 KT는 주장한다.
이동통신에서는 한 대의 기지국이 제공하는 최고 속도를 기지국이 수용하는 전체 가입자들이 나누어 사용하는 구조다. 따라서 5G 서비스 초기 단계에 5G 가입자의 숫자가 LTE 대비 적을 것을 고려하면, 이미 다수의 가입자를 수용하고 있는 LTE를 5G와 결합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속도 향상의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KT는 판단했다.
KT는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5G 기지국의 자원을 우선 할당해 고객이 5G 최대 성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5G의 초저지연성을 최대로 활용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객 단말의 배터리 소모량 또한 약 25%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KT의 3GPP 표준 5G 최고 전송속도는 1.6bps다. 실제 필드 환경에선 삼성전자의 3.5GHz 상용 기지국과 갤럭시 S10를 사용해 최고 전송속도 1Gbps를 구현했다.
KT는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최고 성능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구·트래픽 뿐만 아니라 주요 이동 경로까지 고려한 ‘국내 최대 5G 커버리지’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KT는 4월 상용서비스 시작 시점에 맞춰 서울 전역, 수도권, 6대 광역시 및 85개시 일부 지역과 주요 인구 밀집 장소인 전국 70개 대형쇼핑몰 및 백화점에 5G 네트워크를 우선적으로 구축 완료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4월 5일까지 전국에 KT 5G 기지국 3만개가 구축될 것이다. 서울에만 1만5000개가 구축된다”며 “이후에도 계속 기지국을 구축할 예정이다. 화웨이 통신장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날 기자간담회를 연 자체가 KT의 5G 자신감”이라고 밝혔다.
◇SKT, ‘5G-LTE 결합’…“5G만 활용할 때보다 80% 빨라”
SK텔레콤은 ‘5G-LTE 결합기술’을 탑재한 5G스마트폰의 경우 5G만 활용할 때보다 전송 속도가 80% 빠르다고 강조했다.
2GB HD영화 한 편을 6초 만에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영상보다 5배 용량이 큰 10GB VR콘텐츠도 30초 만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 삼성전자와 ‘5G-LTE 결합기술’ 개발 및 검증을 마치고, 5G스마트폰 ‘갤럭시S10 5G’에 기본 탑재한다고 밝혔다.
5G-LTE 결합기술은 5G와 LTE 네트워크를 함께 데이터 송수신에 활용해 전송 속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결합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S10 5G’를 통해 5G의 1.5Gbps와 LTE의 1.15 Gbps 전송 속도를 묶어 최대 2.65Gbps로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출시 모델은 초기부터 2.6Gbps급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고, 상반기에 최대 2.7Gbps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5G-LTE결합 기술 고도화 및 28GHz 5G 상용화 등을 통해 단계별로 속도 한계치를 경신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같은 5G폰을 쓰더라도 차세대 기술 적용, 주파수,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SK텔레콤이 가장 좋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며 “올 한해 5G 스마트폰 최고속을 단계별로 경신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향후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5G 기지국 구축 현황 및 커버리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LGU+, ‘5G 우선 할당’ ‘5G-LTE 결합’ 모두 검토중
LG유플러스는 KT처럼 5G 기지국의 자원을 우선 할당할지, SK텔레콤처럼 ‘5G-LTE 결합기술’을 활용할지 검토 중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미 단말기 상 LTE 주파수대역과 5G 주파수대역을 모두 수용할 수 있게 돼 있다. 실제로 5G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5G를 우선 받을 수 있게 하더도, 5G가 안되는 지역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단말상에서 LTE와 5G 두개 모두 온(ON)해놔야 한다. 결국 시스템상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냐의 차이다. 우리는 어느 것이 더 유리할지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내 이통사 중 유일하게 화웨이의 5G장비를 채택한 LG유플러스는 현재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1만8000개의 5G 기지국을 설치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기지국 50만개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화웨이 통신장비의 비중이 90%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로 일상의 변화를 일으키고 B2C 사업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B2B 영역에서도 사업기회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11일 한양대학교와 손 잡고 세계 최초로 5G 기반의 도심도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했다.5G 통신망의 초저지연성(low latency)을 활용한 사례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서울=뉴시스】
SKT, '5G-LTE 결합'…"5G만 활용할 때보다 80% 빨라"
LGU+, '5G 우선 할당' '5G-LTE 결합' 모두 검토중
4월 5일부터 한국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5G스마트폰 ‘갤럭시 S10 5G’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5G 속도·커버리지 경쟁에 돌입했다.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 자사의 5G 네트워크 속도가 가장 빠르고 안정적이라며 최고를 외치고 있다. 과연 고객들 입장에서 최고의 5G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이통사는 어디일까.
국제 표준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정의한 LTE 최고 속도는 1Gbps다.
5G의 최고 속도는 20Gbps다. LTE 대비 다운로드 속도가 20배 빨라져, 2GB 영화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0.8초로 줄어든다. 한꺼번에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양도 100배 크다.
5G는 LTE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는 점 외에도 초연결·초저지연의 특성으로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원격의료 등 미래 융합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로 꼽힌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를 위해 3.5㎓ 대역(280㎒ 폭)에서 각각 100㎒, 100㎒, 80㎒ 폭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 3GPP 표준 5G 최고 전송속도는 KT가 1.6Gbps, SK텔레콤이 1.5Gbps, LG유플러스가 1.38Gbps 수준이다.
여기에 3사가 800㎒ 폭씩 균등하게 확보한 28㎓ 대역(2400㎒폭)을 추가로 활용하게 되면 5G 최고 속도는 이론상 20Gbps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3사의 5G 속도는 이용자가 단순히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사용하는데 있어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다만 VR, AR, 자율주행차 등에 활용하려면 5G 속도뿐 아니라 초연결·초저지연성도 중요해진다.
◇KT, 5G 기지국 자원 우선 할당…“5G+LTE 결합은 역효과”
KT는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사가 서비스 할 5G의 속도뿐 아니라 초저지연성을 강조했다.
KT는 사용자를 고려한 ‘5G 퍼스트(First)’ 전략을 통해 속도 우위뿐만 아니라 초저지연과 배터리 절감효과를 가져다 주는 고객 최우선의 5G 네트워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5G 단말의 최고 속도를 논할 때 LTE 속도를 합산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최고속도는 LTE 속도가 더해져서 높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총 지연시간(latency)에 LTE 지연시간이 반영돼 하향 평준화되기 때문에 5G의 주요 특성인 초저지연 성능을 기대할 수 없는 역효과가 발생한다고 KT는 주장한다.
이동통신에서는 한 대의 기지국이 제공하는 최고 속도를 기지국이 수용하는 전체 가입자들이 나누어 사용하는 구조다. 따라서 5G 서비스 초기 단계에 5G 가입자의 숫자가 LTE 대비 적을 것을 고려하면, 이미 다수의 가입자를 수용하고 있는 LTE를 5G와 결합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속도 향상의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KT는 판단했다.
KT는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5G 기지국의 자원을 우선 할당해 고객이 5G 최대 성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5G의 초저지연성을 최대로 활용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객 단말의 배터리 소모량 또한 약 25%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KT의 3GPP 표준 5G 최고 전송속도는 1.6bps다. 실제 필드 환경에선 삼성전자의 3.5GHz 상용 기지국과 갤럭시 S10를 사용해 최고 전송속도 1Gbps를 구현했다.
KT는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최고 성능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구·트래픽 뿐만 아니라 주요 이동 경로까지 고려한 ‘국내 최대 5G 커버리지’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KT는 4월 상용서비스 시작 시점에 맞춰 서울 전역, 수도권, 6대 광역시 및 85개시 일부 지역과 주요 인구 밀집 장소인 전국 70개 대형쇼핑몰 및 백화점에 5G 네트워크를 우선적으로 구축 완료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4월 5일까지 전국에 KT 5G 기지국 3만개가 구축될 것이다. 서울에만 1만5000개가 구축된다”며 “이후에도 계속 기지국을 구축할 예정이다. 화웨이 통신장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날 기자간담회를 연 자체가 KT의 5G 자신감”이라고 밝혔다.
◇SKT, ‘5G-LTE 결합’…“5G만 활용할 때보다 80% 빨라”
SK텔레콤은 ‘5G-LTE 결합기술’을 탑재한 5G스마트폰의 경우 5G만 활용할 때보다 전송 속도가 80% 빠르다고 강조했다.
2GB HD영화 한 편을 6초 만에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영상보다 5배 용량이 큰 10GB VR콘텐츠도 30초 만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 삼성전자와 ‘5G-LTE 결합기술’ 개발 및 검증을 마치고, 5G스마트폰 ‘갤럭시S10 5G’에 기본 탑재한다고 밝혔다.
5G-LTE 결합기술은 5G와 LTE 네트워크를 함께 데이터 송수신에 활용해 전송 속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결합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S10 5G’를 통해 5G의 1.5Gbps와 LTE의 1.15 Gbps 전송 속도를 묶어 최대 2.65Gbps로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출시 모델은 초기부터 2.6Gbps급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고, 상반기에 최대 2.7Gbps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5G-LTE결합 기술 고도화 및 28GHz 5G 상용화 등을 통해 단계별로 속도 한계치를 경신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같은 5G폰을 쓰더라도 차세대 기술 적용, 주파수,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SK텔레콤이 가장 좋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며 “올 한해 5G 스마트폰 최고속을 단계별로 경신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향후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5G 기지국 구축 현황 및 커버리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LGU+, ‘5G 우선 할당’ ‘5G-LTE 결합’ 모두 검토중
LG유플러스는 KT처럼 5G 기지국의 자원을 우선 할당할지, SK텔레콤처럼 ‘5G-LTE 결합기술’을 활용할지 검토 중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미 단말기 상 LTE 주파수대역과 5G 주파수대역을 모두 수용할 수 있게 돼 있다. 실제로 5G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5G를 우선 받을 수 있게 하더도, 5G가 안되는 지역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단말상에서 LTE와 5G 두개 모두 온(ON)해놔야 한다. 결국 시스템상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냐의 차이다. 우리는 어느 것이 더 유리할지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내 이통사 중 유일하게 화웨이의 5G장비를 채택한 LG유플러스는 현재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1만8000개의 5G 기지국을 설치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기지국 50만개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화웨이 통신장비의 비중이 90%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로 일상의 변화를 일으키고 B2C 사업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B2B 영역에서도 사업기회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11일 한양대학교와 손 잡고 세계 최초로 5G 기반의 도심도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했다.5G 통신망의 초저지연성(low latency)을 활용한 사례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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