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4월 5일 세계최초 5G서비스…박정호 사장 “경제 활력될 것”
뉴스1
입력 2019-03-26 10:27 수정 2019-03-26 12:01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5G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2019.2.26/뉴스1 © News1
SK텔레콤이 오는 4월5일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6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제35기 주주총회에서 “4월5일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5G 서비스는 대한민국의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서비스를 촉발할 것”이라며 “특히 SK텔레콤의 5G 서비스는 양자암호 기술이 탑재돼 해킹 우려가 없는 가장 안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4월5일 갤럭시S10 5G 모델을 출시한다. 갤럭시S10 5G는 카메라 개수가 갤럭시S10플러스보다 하나 많은 6개다.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해 심도를 감지할 수 있는 3차원(3D) 심도 카메라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동영상 라이브 포커스와 간편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은 17.01cm(6.7인치) 크기로 갤럭시S10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크며, 5G의 빠른 속도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4500밀리암페어(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4월5일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맞춰 이동통신3사가 서비스 준비에 한창이다”라며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 최초 상용화 행사는 3일 후인 4월8일 열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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