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시대 한국이 첫 상용화… ‘갤S10’ 내달 5일 출시
곽도영 기자
입력 2019-03-22 03:00 수정 2019-03-22 03:00
사전예약 없이 자급제 판매로 시작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5G’ 모델을 다음 달 5일 정식 출시한다. 이로써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은 한국이 가져오게 됐다.
삼성전자는 21일 해당 모델 출시 계획과 함께 “사전 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대체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신 3사를 통한 사전 예약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자급제로 판매에 나서면서 출시일을 당기겠다는 의미다.
통신 3사는 기존에 알려졌던 7만5000원(150GB 제공)부터 시작하는 5G 요금제에 5만 원대 안팎의 중간 구간을 추가한 형태로 요금제를 준비 중이다. 5일 출시 시점에는 통신사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매장과 온라인 마켓 등 직접 판매 창구에서도 갤럭시S10 5G를 구매할 수 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5G’ 모델을 다음 달 5일 정식 출시한다. 이로써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은 한국이 가져오게 됐다.
삼성전자는 21일 해당 모델 출시 계획과 함께 “사전 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대체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신 3사를 통한 사전 예약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자급제로 판매에 나서면서 출시일을 당기겠다는 의미다.
통신 3사는 기존에 알려졌던 7만5000원(150GB 제공)부터 시작하는 5G 요금제에 5만 원대 안팎의 중간 구간을 추가한 형태로 요금제를 준비 중이다. 5일 출시 시점에는 통신사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매장과 온라인 마켓 등 직접 판매 창구에서도 갤럭시S10 5G를 구매할 수 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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