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뉴타닉스 코리아와 리셀러 계약 체결…클라우드 시장 공략 나서
동아경제
입력 2019-03-21 11:12 수정 2019-03-21 11:17
사진제공=GS ITM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구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진출 예정
GS ITM(대표 박성근)이 지난 19일,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및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업체 뉴타닉스와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GS ITM은 이번 계약을 통해 고객사에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HCI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된 뉴타닉스의 HCI 장비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뉴타닉스 HCI 장비는 자체 소프트웨어로 효율적인 인프라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고집적 구조에서 비롯되는 상면 감소 및 인프라의 손쉬운 스케일아웃을 통한 구축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GS ITM 정보영 상무는 “많은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싶어 하나, 새로운 IT 환경에 대한 경험 부족과 비용적인 부담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다. 이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고객사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며, 도입 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주력해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GS ITM은 최근 GS에너지, GS EPS에 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기반의 차세대 인프라를 구축, IT 인프라 성능과 서비스를 개선했다. 현재 GS글로벌의 인프라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뉴타닉스의 선진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기술을 활용해 고객사가 원하는 합리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퍼블릭 클라우드 리딩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으로도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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