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 전문기업 천일식품, 온라인 쇼핑몰 ‘천일몰’ 런칭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입력 2019-03-19 13:35 수정 2019-03-19 13:38
사진제공= 천일식품
1인가구와 맞벌이가구의 증가 등으로 사회적인 주거형태가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한 층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이처럼 급변하는 가정간편식 시장에 발 맞춰 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최근 냉동식품 전문 기업인 천일식품의 경우 자체 온라인 쇼핑몰 ‘천일몰’을 오픈하고 소비자들이 HMR 제품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974년 설립된 천일식품은 ‘Better Life with Better Food’ 라는 슬로건을 들고 대한민국 냉동식품 시장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1978년에는 국내 최초로 교자만두 양산 체제를 구축했으며 1994년은 국내 최초로 냉동 볶음밥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춰 현재까지 냉동 볶음밥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천일식품의 온라인 쇼핑몰인 천일몰은 ▲밥∙죽 ▲면류 ▲미트류 ▲생선까스∙튀김류 ▲만두∙간식∙소스 등 5개 카테고리에서 약 200개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원재료와 생산과정에 대한 스토리, 레시피 및 조리법 등 섬세한 스토리텔링을 구성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와 효율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천일몰에서는 쇼핑몰 오픈을 기념하며 ‘인기상품 100원 이벤트’와 ‘친구초대이벤트’를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먼저 신규가입 고객에게 새우볶음밥, 치킨커리볶음밥, 닭가슴살볶음밥, 매운갈비찜볶음밥, 참치김치볶음밥, 바비큐볶음밥(각 300g) 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천일식품 e-Biz-부문 민광주 매니저는 “소비자에게 더 좋은 가정간편식을 드리기 위해서 기존 히트상품인 볶음밥 외에도 죽, 국밥, 간식류 등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 되기 위해 시스템 및 배송, 품질관리도 최고 수준을 유지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일식품이 선보인 온라인 쇼핑몰 천일몰에 대한 상세내용 및 상품들은 쇼핑몰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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