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구글 이메일·클라우드 서비스 2시간 넘게 접속장애…사용자들 불편 호소
김재형기자
입력 2019-03-13 15:11 수정 2019-03-13 15:17
구글의 이메일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 장애가 생겨 일부 사용자들이 2시간 넘게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13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일부 ‘G메일’ 계정 사용자가 이날 오전부터 메일 발송과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하지 못하고 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도 일부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에 있는 파일에 접근이 안 되는 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구글은 서비스 상태 알림 페이지를 띄워 “오전 11시 53분 G메일의 문제가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후 1시 44분에 “G메일 파일 첨부 및 첨부파일 다운로드 외에도 이메일 발송 및 작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재차 고지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원인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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