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신작 '디즈니팝' 공개..디즈니 캐릭터로 변신하는 퍼즐게임

동아닷컴

입력 2019-03-11 12:15 수정 2019-03-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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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디즈니팝'의 사전 예약 행사에 이어 게임에서 선보일 코스튬 시스템을 11일 소개했다.

디즈니팝 게임 화면 / 선데이토즈 제공

선데이토즈의 이번 신작은 게임 속 퍼즐과 스토리 전개가 주축이 되는 장르 결합형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게임 초반부터 미키마우스가 주인공인 '미키 마우스 쇼츠'부터 '알라딘', '푸' 등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으며 다채롭고 신기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또 선데이토즈는 신작 '디즈니팝'의 특징 중 하나로 디즈니 콘텐츠를 활용한 코스튬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디즈니팝 시스템 공개 / 선데이토즈 제공

코스튬 시스템은 디즈니 콘텐츠로 만들어진 코스튬을 게이머의 아바타인 게임 속 주인공에게 적용시키는 시스템으로, 게이머들은 선택한 코스튬에 따라 스토리부터 퍼즐 플레이에서의 특수 능력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선데이토즈 측은 디즈니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원작 IP의 상징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점에서 IP 팬들과 퍼즐 게임 팬들에게 이색 재미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현 PD는 "'디즈니팝'은 디즈니 콘텐츠와 퍼즐 게임의 장점으로 IP와 퍼즐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즐길 모바일게임"이라며 "선데이토즈만의 캐주얼 게임 개발, 서비스 노하우를 선보일 신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즈니 IP를 활용해 선데이토즈가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작 '디즈니팝'은 지난 달 27일부터 사전 예약 행사를 시작했으며 예약 및 관련 정보는 사전 예약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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