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비명소리 감지해 관제센터 자동 통보
김지현 기자
입력 2019-03-07 03:00 수정 2019-03-07 03:00
에스원, 보안 솔루션 플랫폼 선보여
에스원은 6일부터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해 주요 파트너사와 협업해 만든 보안 솔루션 플랫폼을 선보였다. 에스원 측은 “파트너사의 정보보안 및 정보기술(IT) 서비스, 폐쇄회로(CC)TV,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다양하게 연동할 수 있도록 현재의 보안 솔루션을 플랫폼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스피커에 ‘하이 빅스비, 세콤 출동 요청해 줘’라고 말하면 곧바로 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되는 식이다. 무인 편의점에서 위협을 느껴 소리를 지르면 센서가 비명을 감지해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통보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에스원은 6일부터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해 주요 파트너사와 협업해 만든 보안 솔루션 플랫폼을 선보였다. 에스원 측은 “파트너사의 정보보안 및 정보기술(IT) 서비스, 폐쇄회로(CC)TV,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다양하게 연동할 수 있도록 현재의 보안 솔루션을 플랫폼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스피커에 ‘하이 빅스비, 세콤 출동 요청해 줘’라고 말하면 곧바로 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되는 식이다. 무인 편의점에서 위협을 느껴 소리를 지르면 센서가 비명을 감지해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통보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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