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 게임사 최초로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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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04 16:50 수정 2019-03-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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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장인아, 성준호 각자 대표)가 국세청이 주관하는 '제53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에서 모범납세자 부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세청이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들에게 상을 수여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선진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966년 만들어져 매년 실시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시상식서 게임 업계 최초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세무서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한경호 분당세무서장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성준호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누적 가입자 6억 6천만명 이상을 확보한 FPS(1인칭 총격)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올린 매출에 대한 성실한 납세는 물론 사회공헌,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지난 2017년에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가 경기도청으로부터,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 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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