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산업용로봇 안전기준 제정
김지현 기자
입력 2019-02-28 03:00 수정 2019-02-28 03:00
LG전자는 산업용 로봇을 사용하는 국내외 전 사업장에 적용할 ‘산업용 로봇 안전 사양서’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양서에는 산업용 로봇의 이상 작동을 방지할 ‘제어 시스템 기준’과 안전펜스 등 ‘안전 보호장치 설치 기준’, 로봇 유형을 고려한 ‘안전 운전 기준’ 등이 담겨 있다.
LG전자는 최근 산업용 로봇을 설치한 국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기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해외 사업장으로 교육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LG전자는 스마트 팩토리가 확대되면서 2022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산업용 로봇이 지금의 7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로봇사업센터’를 설립해 로봇과 관련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사양서에는 산업용 로봇의 이상 작동을 방지할 ‘제어 시스템 기준’과 안전펜스 등 ‘안전 보호장치 설치 기준’, 로봇 유형을 고려한 ‘안전 운전 기준’ 등이 담겨 있다.
LG전자는 최근 산업용 로봇을 설치한 국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기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해외 사업장으로 교육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LG전자는 스마트 팩토리가 확대되면서 2022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산업용 로봇이 지금의 7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로봇사업센터’를 설립해 로봇과 관련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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