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치(Qrich), 국가통계 기반 과학적 보험추천 앱 출시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입력 2019-02-25 10:59 수정 2019-02-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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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큐에셋 권익현 회장과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

통계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의 소비습관을 보다 현명하게 할 수 있는 앱이 있다면 어떨까?

종합재무컨설팅회사 큐에셋(회장 권익현)은 최근에 국가 통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설계사 ‘큐리’가 추천하는 과학적인 보험설계앱을 선보였다.

보험박사 큐리치는 다양한 연령대, 생애 주기별로 꼭 필요한 재무 및 보험정보를 건강, 교육, 가사 등 다양한 주제의 국가 통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설계사가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 너무 많은 보험 상품을 단순히 나열만 하거나, 필요 없는 보험을 무작위로 추천하는 방식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부딪치는 궁금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설계사가 고객에게 맞춤 보험을 추출해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가령 앞서 언급한 지출에 관한 통계를 보고 나면 돈이 없더라도 꼭 필요한 의료실손 보험을 인공지능 설계사 큐리가 추천해준다.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할 시엔 앱이나 전화상담 신청을 통해 큐리치의 전문 상담사가 1 대1 맞춤설계를 진행한다.

큐에셋 권익현 회장은 “생애주기별 재무 설계와 체계적인 맞춤 보험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사람, 본인이 가입한 보험의 해지 환급금이 궁금한 사람, 내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내용이 충분한지 점검하고 싶은 사람 등에게 큐리치 앱을 통한 상담은 유용하다”면서 “의료실비보험·암보험·치아보험·어린이보험·태아보험·저축보험·연금보험·종신보험·정기보험·운전자보험·상해보험·화재보험 등 모든 보험에 대한 속 시원한 해답을 어플이나 전화를 통한 상담신청으로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큐리치 앱은 구글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고 포탈 검색을 통해서도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큐리치(Qrich)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한 상담신청이 편리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장년층을 위해 콜센터를 통한 1-1 상담도 비중을 두고 있다. TV광고 모델로는 국민주치의로 잘 알려진 오한진 박사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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