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큐브, 에스넷시스템과 Cisco DNA관련 사업협약 체결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입력 2019-02-22 14:00 수정 2019-02-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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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어큐브

에어큐브(대표이사 김유진)는 에스넷시스템(대표이사 조태영)과 Cisco DNA(Digital Network Architecture) 관련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Cisco는 DNA(디지털네트워크 아키텍처)기반의 SDN(소프트웨어기반 정의 네트워킹)을 글로벌하게 주도해 나가는 네트워크 벤더이다. 한국시장에서도 SDN기반의 솔루션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인증솔루션 전문 회사 에어큐브는 창립 후 16년간 1만5000여 곳의 공공기관과 800여 곳의 대기업, 금융, 국방기관 등에 다양하고 강력한 ‘인증솔루션’을 납품했으며 유/무선 네트워크 인증솔루션에서 더욱 발전하여 OTP, 지문인증, 안면인증, 생체인증 기반의 추가인증(MFA-Multi Factor Authentication) 솔루션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어큐브의 에어프론트(AirFRONT), 바이프론트(ByFRONT) 시리즈는 무선랜인증, 유/무선통합인증, 네트워크 접근제어 및 강력한 IP모빌리티 인증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최근에는 Cisco의 SDN(Software Defined Networking)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인증플랫폼을 개발 완료하여 L모그룹의 중요 인증 아키텍쳐로 설계, 납품하였다.

에스넷시스템은 1999년 2월 창립해 올해 20주년을 맞는 ICT 통합 솔루션 회사이다. NI를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동행복권 등 금융분야와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등에 성과를 거두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IoT 기술을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LBS/RTLS)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디지털병원, 가상화 기반 무선통신기술(5G)과 클라우드서비스 등 차세대 솔루션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본 사업협약을 통하여 양사는 Cisco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하거나 도입검토하는 고객들에게 IP모빌리티, 강력하고 유연한 인증체계 지원, 네트워크 자동화, 네트워크성능보장, 위협탐지 및 완화 등 다양한 장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큐브의 한유석 CTO는 “2019년에는 강력한 추가인증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증토큰(OTP, 지문, 안면인식, yubikey 등)을 접목해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최근 FIDO 스폰서 레벨로 승격해 한국 FIDO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강력하고 편리한 인증표준을 주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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