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입영·동원훈련 통지서 카카오톡으로 받아본다
뉴시스
입력 2019-02-20 09:57 수정 2019-02-20 09:59
병무청, 카카오 알림톡·모바일 앱 등 서비스 개선
개인별 자동알림·훈련 연기신청 등 민원업무 해결
"5년간 12억원 등기 요금 절감…서비스 확대할 것"
병무청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현역입영 정보나 동원훈련 일정 등을 받아보고, 각종 민원업무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병무청은 기존 우편과 이메일로만 받아보던 현역병입영·동원훈련 통지서 등을 병무청 모바일 앱과 카카오 알림톡으로 받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한 통지서 발송 서비스를 시범운영했고, 최근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도 구축해 병무청 모바일 앱과 카카오 알림톡으로 관련 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모바일 앱으로 통지서가 도착하면 입영·동원훈련 일정이 다가올 때 개인별 자동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지서 화면에서 연기신청은 물론 훈련장소의 날씨와 숙박·식당 정보 등도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통해 육·해·공군·해병대 모집 분야 중 본인이 원하는 복무 분야의 모집일정 등을 쉽게 검색할 수 있고, 병역정보통합조회를 통해 병역의무자 본인의 병역사항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병역지정업체 검색과 채용공고 조회, 알림신청은 물론, 모바일 병역명문가증 발급과 병역명문가 우대시설 정보도 제공한다. 공인인증서 없이 휴대폰 본인확인 만으로 각종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개편된 앱은 스토어에서 ‘병무청’으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기존에 병무청이 운영하던 ‘병역안내’ 앱은 서비스가 종료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모바일 통지서 발송으로 각종 통지서 수신의 선택폭이 확대되고, 5년간 12억원의 등기우편 발송 요금을 절감 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폰 하나면 병무청 관련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개인별 자동알림·훈련 연기신청 등 민원업무 해결
"5년간 12억원 등기 요금 절감…서비스 확대할 것"
병무청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현역입영 정보나 동원훈련 일정 등을 받아보고, 각종 민원업무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병무청은 기존 우편과 이메일로만 받아보던 현역병입영·동원훈련 통지서 등을 병무청 모바일 앱과 카카오 알림톡으로 받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한 통지서 발송 서비스를 시범운영했고, 최근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도 구축해 병무청 모바일 앱과 카카오 알림톡으로 관련 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모바일 앱으로 통지서가 도착하면 입영·동원훈련 일정이 다가올 때 개인별 자동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지서 화면에서 연기신청은 물론 훈련장소의 날씨와 숙박·식당 정보 등도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통해 육·해·공군·해병대 모집 분야 중 본인이 원하는 복무 분야의 모집일정 등을 쉽게 검색할 수 있고, 병역정보통합조회를 통해 병역의무자 본인의 병역사항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병역지정업체 검색과 채용공고 조회, 알림신청은 물론, 모바일 병역명문가증 발급과 병역명문가 우대시설 정보도 제공한다. 공인인증서 없이 휴대폰 본인확인 만으로 각종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개편된 앱은 스토어에서 ‘병무청’으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기존에 병무청이 운영하던 ‘병역안내’ 앱은 서비스가 종료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모바일 통지서 발송으로 각종 통지서 수신의 선택폭이 확대되고, 5년간 12억원의 등기우편 발송 요금을 절감 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폰 하나면 병무청 관련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전기 흐르는 피부 패치로 슈퍼박테리아 막는다
- 강력 대출규제에… 서울 9억∼30억 아파트 거래 대폭 줄었다
- 美, 칩스법 대상 태양광까지 확대… 中 글로벌 시장 장악 견제
- [단독]금융권 전산장애 피해액 5년간 350억… “행정망 오류 책임 커”
- MZ세대 팀워크 기피증?… ‘학습 지향성’으로 극복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키오 도요타’ 가장 존경하는 분”
- [머니 컨설팅]금리 인하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주목해야
- 주도주 없는 증시, ‘경영권 분쟁’이 테마주로… 급등락 주의보
- 금값, 올들어 33% 치솟아… 내년 3000달러 넘을 수도
- [단독]배달주문 30% 늘때 수수료 3배로 뛰어… “배달영업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