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근무제 돕는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 탄력근무제 도입으로 관심 Up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입력 2019-02-18 16:40 수정 2019-02-18 16:42
사진제공= 제이니스
근로시간 관리를 돕는 제이니스의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가 주 52시간 근무제로 기업들이 탄력근무제, 유연근무제를 적극 도입하면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지난해 7월부터 종업원 300인 이상의 사업장, 공공기관에 적용됐다. 이에 주요 기업들은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근로시간 특례업종에 해당됐던 21개 업종이 특례업종에서 제외되며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작하게 된다. 이에 물품판매 및 보관업, 자동차 및 부품 판매업, 도매 및 상품중개업, 금융업, 방송업, 광고업, 보험 및 연금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도 발빠르게 주 52시간 근무제를 위한 기업 근무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내 대표적인 PC오프 프로그램인 ‘엠오피스(MOffice)’가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 안전한 관리, 고객사 맞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엠오피스는 정해진 시간에 PC를 종료시키는 PC오프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시스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엠오피스 구축시 기업이 원하는 경우 시차출퇴근제, 탄력근무제, 선택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 솔루션이 제공된다.
엠오피스를 도입하면 자녀 초등학교 입학시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정도 앞당기는 ‘시차출퇴근제’ 운영이 가능하다. 기업에서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할 경우 주5일 근무와 소정 근로시간을 준수하는 한도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엠오피스로 인해 자동으로 출퇴근 시간이 기록돼 기업 차원에서도 근무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업에서 선택근무제, 탄력근무제 등의 유연근무제를 운영하려고 할 경우 엠오피스가 그에 맞는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 제이니스의 ‘엠오피스’는 약 170여개 기업 30만여 대 PC에 도입돼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제이니스 이재준 대표는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는 시차출퇴근제 등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줘 임산부, 육아기 근로자 누구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정친화적인 근무 문화를 형성한다”면서 “제이니스는 ‘엠오피스’ 개발, 구축, 운영을 직접 담당해 기업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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