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10’ 스프린트도 출시…美 5G폰 시장선점
뉴스1
입력 2019-01-08 10:21 수정 2019-01-08 11:24
갤럭시S10 예상도. (폰아레나 캡처) © News1
삼성전자의 5세대(5G)용 스마트폰 ‘갤럭시S10’이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에 이어 스프린트에도 공급된다.
8일 해외 IT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스프린트는 올 상반기 5G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삼성전자 5G용 ‘갤럭시S10’도 출시한다. 샘모바일은 스프린트가 출시할 5G 스마트폰이 구체적으로 ‘갤럭시S10’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지만 누가봐도 ‘갤럭시S10’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오는 3월 출시될 예정인 5G ‘갤럭시S10’은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X50 5G NR 모뎀과 통합 RF 트랜시버 안테나 모듈 등이 탑재된다. 갤럭시S10은 4G 롱텀에볼루션(LTE)망과 5G망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듀얼모드’를 지원한다.
스프린트는 올 상반기 미국 애틀랜타와 시카고, 달라스, 휴스턴, 캔자스시티, 로스앤젤레스, 워싱턴DC, 뉴욕, 피닉스 등 9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프린트 관계자는 5G 서비스를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 5G 갤럭시S10도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5G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지난달 밝혔다. 버라이즌이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을 공급받으면서 네트워크부터 단말까지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삼성전자와 구축하게 됐다.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미국 모바일 제품전략 및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은 미국 이동통신사와의 협력에 대해 “삼성은 5G의 광범위한 채택을 가속화하고 진정한 초연결 생활에 대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사람들이 일하고 즐기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스마트폰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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