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합작 개발로 중국 시장 두드리는 온페이스 게임즈
동아닷컴
입력 2018-12-20 17:11 수정 2018-12-20 17:26
온페이스 게임즈(대표 문재성)의 도전이 새롭게 시작됐다. 바로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37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게임부분대표 徐志高, XU ZHI GAO)와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FPS 게임 ‘컴뱃 솔져2’(COMBAT SOLDIER2, 가칭)의 중화권 합작 개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것.
특히, 모바일 FPS 게임 '컴뱃 솔져2'가 내년 1분기부터 서비스 준비에 들어갈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레트로 게임 붐에 편승해 세계적인 IP를 확보하기 위한 협상 및 개발 작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2019년 가장 주목할 만한 회사이기도 하다.
여기에 전 세계 퍼블리셔 TOP 순위 25위에 이름을 올린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약 80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유명 게임 블레이드&소울을 비롯해 원피스 온라인 등 서비스하고 있는 중견 퍼블리셔이기도 하다. 이에 힘입어 중화권내 전체 게임 매출 중 10%를 차지하고, 텐센트와 넷이즈, 룽투를 비롯해 중국 내 5대 퍼블리셔로 인정받고 있는 성과를 거두어 중국 내에서 만만치 않은 영향력을 지닌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합작 개발 서비스 계약을 통해 온페이스 게임즈는 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내 확실한 서비스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 글로벌 서비스 교두보를 마련해 전 세계 게임 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문재성 온페이스 게임즈 대표는 이번 계약에 대해 “든든한 중화권 파트너 37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우리 게임에 대해 매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줘서 빠른 결정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온페이스 게임즈는 과거 '크로스파이어'의 기획을 총괄하며 중국 성공 신화를 만든 주역인 문재성 대표를 중심으로 경력 15년 차 이상의 핵심 개발진이 다시 힘을 합쳐 올해 7월 설립된 개발사다.
온페이스 게임즈, 37엔터테인먼트 개발 합작 서비스 계약(출처=게임동아)
특히, 모바일 FPS 게임 '컴뱃 솔져2'가 내년 1분기부터 서비스 준비에 들어갈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레트로 게임 붐에 편승해 세계적인 IP를 확보하기 위한 협상 및 개발 작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2019년 가장 주목할 만한 회사이기도 하다.
이번 중화권 합작 개발 서비스는 중국 37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의 주도로 진행됐다. 지난 2011년도에 설립된 37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는 37게임즈 사이트를 통해 중국과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다수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퍼블리셔다.
컴뱃 솔져2 이미지(출처=게임동아)
여기에 전 세계 퍼블리셔 TOP 순위 25위에 이름을 올린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약 80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유명 게임 블레이드&소울을 비롯해 원피스 온라인 등 서비스하고 있는 중견 퍼블리셔이기도 하다. 이에 힘입어 중화권내 전체 게임 매출 중 10%를 차지하고, 텐센트와 넷이즈, 룽투를 비롯해 중국 내 5대 퍼블리셔로 인정받고 있는 성과를 거두어 중국 내에서 만만치 않은 영향력을 지닌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게약을 체결한 '컴뱃 솔져2'는 최대 16인이 동시에 겨룰 수 있는 현대전 세계관의 정통 FPS 게임으로 저사양폰(1G)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 낮은 사양과 초보자와 마니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4가지 조작 타입, 9개의 게임 모드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VTC인터콤 & 온페이스 게임즈(출처=게임동아)
이번 합작 개발 서비스 계약을 통해 온페이스 게임즈는 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내 확실한 서비스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 글로벌 서비스 교두보를 마련해 전 세계 게임 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문재성 온페이스 게임즈 대표는 이번 계약에 대해 “든든한 중화권 파트너 37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우리 게임에 대해 매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줘서 빠른 결정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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