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통화 외면하는 베네수엘라, 비트코인 거래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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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2-11 16:18 수정 2018-12-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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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에서는 암호화폐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이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 4월 이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 4월 1,700만달러 수준에서 12월 둘째 주 기준 30억 달러까지 급격히 늘었다.

베네수엘라에 암호화폐에 투자할만한 지식이나 신뢰할 수 있는 수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수가 느는 이유는 자국 통화가 평가절하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암호화폐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서 저가 매수의 기회로 여기는 것도 거래량 급증의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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