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4차 산업혁명, 산업단지의 스마트화 중요”

뉴시스

입력 2018-12-03 16:28 수정 2018-12-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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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우리 제조업이 4차 산업혁명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기 위해 집적지인 산업단지 자체를 스마트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이날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인 ㈜대건테크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대건테크는 2014년부터 의료용 입체(3D)프린터 사업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우수기업이다.

이어 2016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에 선정돼 경영정보시스템(MIS)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6월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산업혁신운동 성과보고대회에서 ‘스마트팩토리 우수구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우리 제조업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내 제조업의 거점 역할을 담담해 온 산단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성 장관의 의지로 인해 성사됐다.

성 장관은 “향후에도 전국의 산단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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