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롯데와 미래형 영화관 구축

스포츠동아

입력 2018-12-03 05:45 수정 2018-12-0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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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롯데컬처웍스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 극장용 LED 스크린 ‘3D 오닉스’를 적용한 ‘슈퍼 S’관(사진)을 1일 오픈했다. 가로 10m 크기의 스크린에 최대 300니트 밝기와 4K해상도로 몰입감을 극대화했고 2D와 3D를 병행해 상영 가능하다. 양사는 또 효율적 극장관리와 고객편의 증대를 위해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을 기반으로 한 업무 솔루션을 적용키로 했다. 극장 로비에 갤럭시탭S4와 녹스 기반의 스마트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음성 기반으로 티켓 예매와 매점 메뉴 주문도 가능하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어S3와 갤럭시워치 기반 현장관리시스템(FMS)도 구축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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