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하락에 영향을 미친 3대 요인은?
블록미디어
입력 2018-11-23 14:21 수정 2018-11-23 14:23
[블록미디어 신지은 기자]암호화폐가 약세에 시달린 지 10일 째에 접어들면서 시장가치 증발의 원인을 비트코인캐시와 증권거래위원회(SEC), 테더(USDT)로 꼽는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가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우리가 고려해야 할 첫번째는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라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주 코인샤레스 CSO 멜템 드미러의 발언을 인용해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가 기관투자자들로 하여금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한 매도를 낳았다’고 전했다.
ICO에 대한 규제를 발표한 SEC가 준 불확실성도 시장엔 부담으로 작용했다.
투심을 악화시킨 또 다른 이슈는 테더의 비트코인 가격 조작에 대한 관련 당국의 조사가 진행중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브렉시트나 무역 전쟁,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등 전통 금융시장에도 부담을 준 이슈가 시장의 유동성을 줄이는데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다만, 최근의 하락세가 비트코인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전통적인 주식 시장 등의 전망도 어두운 상태기 때문이다. 아직 사용 사례가 적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타격을 더 크게 입은 듯 하지만 이 같은 공포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전했다.
한편 이토로 증권의 마티 그린스펀도 “글로벌 증시가 최근 며칠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머니 컨설팅]금리 인하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 주목해야
- 금값, 올들어 33% 치솟아… 내년 3000달러 넘을 수도
- [단독]배달주문 30% 늘때 수수료 3배로 뛰어… “배달영업 포기”
- 주도주 없는 증시, ‘경영권 분쟁’이 테마주로… 급등락 주의보
- “두바이 여행한다면 체크”…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
- 청력 손실, 치매 외 파킨슨병과도 밀접…보청기 착용하면 위험 ‘뚝’
- “오후 5시 영업팀 회의실 예약해줘”…카카오, 사내 AI 비서 ‘버디’ 공개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일상생활 마비 손목 증후군, 당일 수술로 잡는다!
- [고준석의 실전투자]경매 후 소멸하지 않는 후순위 가처분 꼼꼼히 살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