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역량 바탕 글로벌 1등 통신기업 꿈꿔

동아일보

입력 2018-11-22 03:00 수정 2018-11-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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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
KT는 GiGA급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ICT 융합 서비스를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혁신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1등 통신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KT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5G 기술을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2019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KT는 책임 있는 글로벌 통신기업으로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전사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엔 글로벌 콤팩트에 공식 가입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행하는 등 국제적 파트너십을 선도하고 있다. KT가 전개하고 있는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의 혁신적인 활동과 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인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탄소공개 프로젝트(CDP) 등에서 다년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통신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KT는 대표적인 사회 공헌 사업 ‘기가스토리(GiGA story)’를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격차가 큰 도서 및 산간 오지 지역에 KT의 기가 인프라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는 임자도, 대성동마을(DMZ), 백령도, 청학동에 이어 2017년에는 3월 교동도, 4월 방글라데시 모헤시칼리섬, 12월 평창 의야지마을에서 세 개의 스토리를 새로 썼다.

또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차원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세계경제포럼에서 보다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을 제안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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