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앤파트너스, 렌터카 플랫폼 카셰어링 앱 ‘렌트드림’ 회원 1만명 돌파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11-16 09:00 수정 2018-11-19 13:28
사진제공= ㈜위너스앤파트너스
카셰어링 전문 기업 ㈜위너스앤파트너스는 지난 6월 출시한 렌터카 예약 플랫폼 서비스 ‘렌트드림’이 회원 1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위너스앤파트너스가 자체개발한 렌트드림은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량 선택→예약→결제까지 3분이면 가능한 원스톱 렌터카 예약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의 현 위치로 차량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인터넷에서 상품을 사듯 편리한 UX/UI가 특징이다. 렌트드림에서 제공하는 차량은 최신 연식의 신뢰도 및 검증 테스트를 통과한 제휴 파트너사 및 모회사인 ㈜위너스앤파트너스 렌터카 사업부가 자체 보유한 본사 직영 차량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위너스앤파트너스는 현행법상 50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자동차 대여사업자 등록증을 발급받은 렌터카 법인이기도 하다.
㈜위너스앤파트너스 이은호 대표는 “대표적인 소비재인 차(車)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소유보다 공유’로 변화하고 있다. 매년 15~20만대씩 증가하는 렌터카와 15%씩 성장하는 시장이 이를 방증한다”며 “렌터카 플랫폼 카셰어링 시장의 흐름은 렌트드림 서비스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부터는 문화관광부와 연계하여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중국어, 영어 버전으로 렌트드림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차량 공유 비즈니스 플랫폼 모델 (카셰어링 서비스)을 수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렌트드림 서비스는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의 자본 유치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중앙일보 주최 2018년도 고객감동 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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