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내년에 ‘방탄소년단’ 모바일게임 2종 내놓는다

뉴스1

입력 2018-11-08 17:24 수정 2018-11-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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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방탄소년단(BTS) © News1

넷마블이 내년에 한류스타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모바일게임 2종을 내놓는다. 출시예고된 ‘방탄소년단월드(BTS WORLD)’ 외에 또다른 게임도 개발중이다.

8일 넷마블은 3분기 실적관련 콘퍼런스콜에서 “연내 출시를 예고했던 ‘방탄소년단 월드’(BTS WORLD) 모바일게임은 내년 1분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인력재편으로 출시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내년 1분기에 선보이는 드라마형 게임 ‘방탄소년단 월드(BTS WORLD)’는 방탄소년단 멤버를 육성하는 시뮬레이션 장르로, 1만장 이상의 독점 화보와 100개 이상의 스토리 영상이 담겨있다.

방탄소년단은 전세계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어, 모바일게임도 전세계 동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IP를 기반으로 한 또다른 게임도 개발하고 있다. 백영훈 넷마블 일본법인 대표는 콘퍼런스콜에서 “BTS IP를 활용한 신규 모바일게임 개발을 준비중”이라며 “구체화되면 추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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