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강력한 한방 트라하 MMORPG의 하이엔드 시대 이끌까?
동아닷컴
입력 2018-11-06 16:54 수정 2018-11-06 17:08
넥슨의 비밀무기 '트라하'가 드디어 지스타 2018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많은 이들의 궁금증 속에 금일(6일) 넥슨의 지스타 발표회에서 전격 공개된 '트라하'는 '바람의 나라:연', '마비노기 모바일' 등 무려 14종에 이르는 쟁쟁한 라인업을 뒤로하고 가장 전면에 나선 것은 물론, 이전까지 모바일게임이 거둔 성적을 웃도는 결과를 기대한다는 넥슨의 자신감까지 더해져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메인스폰서로 나선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와 또 한번의 레볼루션을 꿈꾸는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액션 명가 KOG의 '커츠펠' 등 유난히 쟁쟁한 작품이 맞붙는 이번 지스타 2018에서 넥슨의 '트라하'가 어떤 모습으로 게이머들에게 나타날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트라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기존 모바일 MMORPG의 수준을 넘어선 하이엔드 급 그래픽이다.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트라하'는 최상위 고 퀄리티를 자랑하는 완성형 하이엔드 MMORPG로, 모바일 특유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최고 수준의 플레이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제한적인 카메라 뷰에서 벗어나 게이머가 자유롭게 시점을 조정할 수 있고, 초원, 설산, 사막 등 사실적인 자연 배경 속에 마을, 도시와 같은 화려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각 오픈필드에서 이동 제약 없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등 온라인 못 지 않은 자유도를 지닌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또한, 최대 5km의 방대한 오픈 필드는 각각 다른 콘셉트로 특수 제작돼 PC 온라인 MMORPG 이상의 대규모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오픈 필드에서 게이머들은 공예, 요리, 대장, 고고학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함께 이용하며, 이 과정에서 협력과 분쟁과 같은 다양한 사건을 경험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된다.
아울러 정원이나 주변을 꾸미는 원예, 낚시, 채광, 탐사와 같은 채집 활동과 제작 과정이 더해지며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완성할 수 있으며, 거래소를 통한 경제 활동까지 구현한 콘텐츠를 통해 RPG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
모바일 MMORPG의 특징 중 하나인 진영전과 전투 콘텐츠 역시 한 단계 높은 수준이다. 게이머는 특별한 힘을 지닌 '트라하(Transcend Human Ability)'로서, 불의 힘을 숭배하는 '불칸' 혹은 물의 힘을 숭배하는 '나이아드' 두 왕국 중 하나의 세력에 소속되며 자신의 진영을 지키기 위한 여러 대립 과정에서 더욱 강력한 영웅으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트라하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피니티 클래스(Infinity Class)의 경우 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무한히 변화하여 특정 클래스에 대한 구애 없이 주어진 상황에 따라 무기를 사용하고 역할을 달리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취향 혹은 가장 알맞는 스타일의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스킬 및 아이템을 조합해 한계를 초월한 '탱커', '딜러', '힐러' 클래스로 발전할 수 있다.
여기에 타이밍을 맞춰 화면을 터치하면 추가 대미지를 제공하는 '타이밍 스킬', 스킬 버튼을 누르는 동안 지속 스킬이 발동되는 '홀드 스킬' 등 차별화된 특수 스킬의 구현으로, 전투 조작의 개성을 부여해 아이템의 차이가 전투력의 차이로 연결되는 기존 모바일 MMORPG와 차이점을 두었다.
단순 터치나 머릿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던 대규모 진영전과 필드 보스전 역시 트라하에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등장한다. 게이머는 솔로 혹은 파티 던전 등 각 던전의 성격에 따라 팀 조합과 전략적인 전투 구성 및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특히, 필드보스의 경우 막강한 체력과 공격력을 지닌 초대형 몬스터가 등장할 뿐만 아니라 상대 진영과 치열한 전투와 눈치싸움이 펼쳐져 각 진영 내 길드 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요구한다. 이로 인해 개인의 힘이 세력의 힘으로, 더 나아가 대규모 RvR로 확장되는 대규모 MMORPG의 새로운 형태를 '트라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재미를 지니고 있는 트라하는 이번 지스타 2018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 그 재미를 게이머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 마련된 넥슨의 트라하 체험존에서는 두 개의 인간 왕국 (불칸/나이아드)의 핵심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총 세 개의 오픈 필드와 여섯 개의 무기 (대검, 방패, 쌍검, 지팡이, 너클, 활)를 미리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며, 컨트롤과 공략의 재미를 확인할 수 있는 솔로 던전 1종과 진영 별 강력한 필드 보스 1종을 최종 미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넥슨은 초대형 사이즈와 강력한 광역스킬을 보유한 필드 보스를 체험 시간 도중에 등장시켜, 현장의 체험객들이 다같이 힘을 합쳐서 공략할 수 있도록 준비해 '트라하'만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을 밝혀 게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기도 했다.
특히, 메인스폰서로 나선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와 또 한번의 레볼루션을 꿈꾸는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액션 명가 KOG의 '커츠펠' 등 유난히 쟁쟁한 작품이 맞붙는 이번 지스타 2018에서 넥슨의 '트라하'가 어떤 모습으로 게이머들에게 나타날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트라하(출처=게임동아)
'트라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기존 모바일 MMORPG의 수준을 넘어선 하이엔드 급 그래픽이다.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트라하'는 최상위 고 퀄리티를 자랑하는 완성형 하이엔드 MMORPG로, 모바일 특유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최고 수준의 플레이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제한적인 카메라 뷰에서 벗어나 게이머가 자유롭게 시점을 조정할 수 있고, 초원, 설산, 사막 등 사실적인 자연 배경 속에 마을, 도시와 같은 화려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각 오픈필드에서 이동 제약 없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등 온라인 못 지 않은 자유도를 지닌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또한, 최대 5km의 방대한 오픈 필드는 각각 다른 콘셉트로 특수 제작돼 PC 온라인 MMORPG 이상의 대규모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오픈 필드에서 게이머들은 공예, 요리, 대장, 고고학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함께 이용하며, 이 과정에서 협력과 분쟁과 같은 다양한 사건을 경험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된다.
트라하 이미지(출처=게임동아)
아울러 정원이나 주변을 꾸미는 원예, 낚시, 채광, 탐사와 같은 채집 활동과 제작 과정이 더해지며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완성할 수 있으며, 거래소를 통한 경제 활동까지 구현한 콘텐츠를 통해 RPG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
모바일 MMORPG의 특징 중 하나인 진영전과 전투 콘텐츠 역시 한 단계 높은 수준이다. 게이머는 특별한 힘을 지닌 '트라하(Transcend Human Ability)'로서, 불의 힘을 숭배하는 '불칸' 혹은 물의 힘을 숭배하는 '나이아드' 두 왕국 중 하나의 세력에 소속되며 자신의 진영을 지키기 위한 여러 대립 과정에서 더욱 강력한 영웅으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트라하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피니티 클래스(Infinity Class)의 경우 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무한히 변화하여 특정 클래스에 대한 구애 없이 주어진 상황에 따라 무기를 사용하고 역할을 달리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취향 혹은 가장 알맞는 스타일의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스킬 및 아이템을 조합해 한계를 초월한 '탱커', '딜러', '힐러' 클래스로 발전할 수 있다.
트라하 이미지(출처=게임동아)
여기에 타이밍을 맞춰 화면을 터치하면 추가 대미지를 제공하는 '타이밍 스킬', 스킬 버튼을 누르는 동안 지속 스킬이 발동되는 '홀드 스킬' 등 차별화된 특수 스킬의 구현으로, 전투 조작의 개성을 부여해 아이템의 차이가 전투력의 차이로 연결되는 기존 모바일 MMORPG와 차이점을 두었다.
단순 터치나 머릿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던 대규모 진영전과 필드 보스전 역시 트라하에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등장한다. 게이머는 솔로 혹은 파티 던전 등 각 던전의 성격에 따라 팀 조합과 전략적인 전투 구성 및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특히, 필드보스의 경우 막강한 체력과 공격력을 지닌 초대형 몬스터가 등장할 뿐만 아니라 상대 진영과 치열한 전투와 눈치싸움이 펼쳐져 각 진영 내 길드 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요구한다. 이로 인해 개인의 힘이 세력의 힘으로, 더 나아가 대규모 RvR로 확장되는 대규모 MMORPG의 새로운 형태를 '트라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재미를 지니고 있는 트라하는 이번 지스타 2018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 그 재미를 게이머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 마련된 넥슨의 트라하 체험존에서는 두 개의 인간 왕국 (불칸/나이아드)의 핵심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총 세 개의 오픈 필드와 여섯 개의 무기 (대검, 방패, 쌍검, 지팡이, 너클, 활)를 미리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며, 컨트롤과 공략의 재미를 확인할 수 있는 솔로 던전 1종과 진영 별 강력한 필드 보스 1종을 최종 미션으로 제공한다.
트라하 이미지(출처=게임동아)
특히, 넥슨은 초대형 사이즈와 강력한 광역스킬을 보유한 필드 보스를 체험 시간 도중에 등장시켜, 현장의 체험객들이 다같이 힘을 합쳐서 공략할 수 있도록 준비해 '트라하'만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을 밝혀 게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기도 했다.
과연 2019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국내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트라하’가 이번 지스타에서 게이머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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