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XS와 XR이 2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일제히 출시됐다.

이동통신업체들은 이날 대리점과 온라인몰에서 사전예약자 개통에 들어갔다.

SK텔레콤 사전예약에서는 62%가 아이폰XS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XR은 12%, 아이폰XS맥스 예약 비중은 26%다.

KT의 경우도 아이폰XS(256GB)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신제품 국내 출고가격은 보급형 아이폰XR 내장 메모리 64GB 모델 99만 원, 메모리 256GB 아이폰XS 156만2000원이다. 512GB 아이폰XS 가격은 196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