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용화 5G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 86만원선 예상
신무경 기자
입력 2018-10-31 03:00 수정 2018-10-31 03:00
내년 상용화될 5세대(5G) 스마트폰이 평균 80만 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내년에 출시될 5G 스마트폰의 평균 판매가는 756달러(약 86만2000원)로 예상된다. 2019년 전체 글로벌 스마트폰 평균 도매가(286달러·약 32만6000원)와 비교하면 2.6배가 넘는다. 새로 출시되는 만큼 값비싼 5G 칩셋과 플래그십 스마트폰 기능들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30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내년에 출시될 5G 스마트폰의 평균 판매가는 756달러(약 86만2000원)로 예상된다. 2019년 전체 글로벌 스마트폰 평균 도매가(286달러·약 32만6000원)와 비교하면 2.6배가 넘는다. 새로 출시되는 만큼 값비싼 5G 칩셋과 플래그십 스마트폰 기능들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5G 기기가 일반화되면서 평균 가격은 2020년 700달러(약 79만8000원), 2023년 552달러(약 62만9000원)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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