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개의 눈’ V40 씽큐 24일 출시

김재희 기자

입력 2018-10-24 03:00 수정 2018-10-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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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업그레이드 등 사후지원 진행”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씽큐·사진)’를 24일 출시한다.

LG전자는 18개월 혹은 24개월이 지난 휴대전화 기기를 반납하고 V40 싱큐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해준다.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중고 가격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해주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LG전자는 정기적으로 소프트웨어(SW)를 업그레이드해 ‘믿고 오래 쓰는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다음 달에는 카메라 셔터를 한 번 누르면 후면 3개, 전면 2개 카메라로 한번에 촬영해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한 번에 담는 ‘펜타샷’ 기능을 추가한다. SW 업그레이드센터는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부터 기존 SW 성능 강화, 신규 SW 추가, 최신 보안패치 업데이트 등 다양한 사후 지원을 진행한다.

V40 씽큐는 전면에 듀얼 카메라,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로 총 5개 렌즈를 탑재한 제품이다. 무게 169g으로 6.4인치 이상 디스플레이의 제품 중 가장 가벼워 한 손에 들어온다. 색상은 카민 레드, 뉴 플래티넘 그레미, 뉴 모로칸 블루 등 세 가지다. 후면에 무광 컬러를 적용해 지문이나 얼룩이 묻지 않아 실용적이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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