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제품 출시 앞두고 폰 SW업데이트 나서

뉴스1

입력 2018-09-30 16:28 수정 2018-09-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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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후관리

LG전자가 ‘V40씽큐’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과거 제품을 포함해 사후지원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오는 10월1일 홈페이지에 ‘4분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일정 및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 계획’을 공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OS 업그레이드 대상 제품은 2017년 형 ‘X300’, ‘X400’, ‘X500’ 등 지난 2017년 출시된 중가대·실속형 스마트폰과 태플릿(G Pad4 8.0)이 포함된다. LG전자는 OS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제품 기능을 보강하는 SW 업데이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예전 출시된 제품의 SW까지 업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속적이고 꼼꼼한 사후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후지원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지난 12일과 10일 SW업데이트를 통해 LG V35씽큐와 LG G7 씽큐에 Q렌즈 쇼핑 검색기능 추가, 연속 촬영 시 속도 개선 등 카메라 성능 강화 등 30개 사항을 개선했다. 지난 7월에는 LG V20, 지난 8월에는 LG G5와 X4를 최신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로 업그레이드했다. LG페이는 지난 8월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 뱅크 체크 카드 지원을 시작했다.

한편 LG전자는 모든 업데이트 사항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모바일 코너 ‘SW업데이트 알리미’에서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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