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네트웍스 등 ‘ICT 이노베이션 대상’ 받아

신동진 기자

입력 2018-09-14 03:00 수정 2018-09-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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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ICT(정보통신기술)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 상은 ICT 융합을 통해 국가경제 및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유공자에게 주어진다.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주관사로 참여했다.

단체부문 과기정통부장관 표창은 서울대병원 자회사인 의료IT 기업 이지케어텍,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솔트룩스를 비롯해 하몬소프트, 이큐브랩, 다음소프트, 디지털존, 케이엘넷, 영신디엔씨·한국토지주택공사, SK텔레콤, 솔리데오시스템즈, 육군정보화기획참모부, 웅진씽크빅, 오파스넷 등이 수상했다.

동아일보사장 표창은 악성코드 원천차단 기술로 글로벌 보안 시장을 공략 중인 위드네트웍스가 받았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원장, 김용덕 딜라이브 전무, 김흥태 삼성전자 수석, 임동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수석, 강병익 한국가스안전공사 책임연구원, 최회영 웅진컴퍼스 대표, 박창수 엔텔스 부장, 전명진 아마노코리아 대표, 김용환 슈파스디자인 대표, 김연환 한국전력공사 책임연구원, 변상익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팀장, 이형룡 한국도로공사 과장, 신준호 시큐센 본부장 등 13명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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