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SKT-KT, 美 MWC서 5G 협력 구축 外

동아일보

입력 2018-09-10 03:00 수정 2018-09-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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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KT, 美 MWC서 5G 협력 구축

SK텔레콤과 KT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아메리카 2018’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5세대(5G) 협력 구축에 나선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부스를 마련한 KT는 공식 테마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서 구글 BMW 등 글로벌 기업들과 5G 및 블록체인 관련 아이템을 선보인다. 황창규 KT 회장은 행사 기간 글로벌 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경우 박정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전시 현장을 찾아 5G 관련 글로벌 연합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그리다(Imagine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진행된다.
 
■ 현대차, 협력사 납품대금 1조2350억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1조2350억 원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지급하겠다고 9일 밝혔다. 또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369억 원어치를 구입해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현대차는 1차 협력사들이 추석 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롯데호텔서울, 26일 디너 콘서트 열어

롯데호텔은 추석을 맞아 26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털볼룸에서 뮤지컬 공연과 스타 셰프의 음식이 어우러진 ‘센트 오브 오텀(Scent of Autumn) 디너 콘서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백형훈, 기세중 등이 출연한다.
 
■ LIG넥스원, 방사청과 철매Ⅱ 성능개량 계약

LIG넥스원은 7일 방위사업청과 국산 미사일 철매Ⅱ의 성능 개량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4390억 원으로 2023년까지 양산한다. 철매Ⅱ는 항공기 공격 등에 대응하기 위한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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