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화재악재’ BMW 520d, 판매량 급감 外
동아일보
입력 2018-09-07 03:00 수정 2018-09-07 03:00
■ ‘화재악재’ BMW 520d, 판매량 급감
올해 들어 잇단 화재가 일어났던 BMW의 대표 모델 520d 한국 판매량이 8월에 급감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8월 국내 수입차 판매순위는 메르세데스벤츠(3019대), BMW(2383대), 아우디(2098대), 폴크스바겐(1820대), 도요타(1326대) 순으로 나타났다. BMW는 7월(3959대)보다 39.8% 줄었다. 특히 520d는 107대가 팔려 전달(523대)보다 79.5% 급감했다. 화재 사태 전만 해도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 2위를 다퉜던 520d는 지난달 10위권에 아예 들지 못했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A6 35 TDI(1014대)였다.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937대)가 2위, 아우디 A3 40 TFSI(701대)가 3위였다.
■ KT, 5G서비스 공동개발 ‘오픈랩’ 개소
KT가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 다른 회사들과 함께 5세대(5G)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KT 5G 오픈랩’을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곳은 KT가 참여사들과 함께 5G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협업 공간으로, 2020년까지 파트너사를 100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사들은 KT의 5G 기지국, 단말 등의 개발 인프라를 제공받을 수 있고 폐쇄회로(CC)TV, 가상현실(VR) 등의 장비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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