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모바일 ‘다보냄’, 10만 고객에 통합문자서비스 ‘주목’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9-05 11:29 수정 2018-09-05 11:38
사진제공=케이피모바일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통신망을 이용하여 문자전송 서비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케이피모바일(대표 김길수)의 대표 문자발송솔루션 ‘다보냄’이 10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 받고 있다.
‘다보냄’은 개인, 중소사업자,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SMS, LMS, MMS, WebFax 등 통합문자서비스 제공해 어렵고 복잡한 마케팅, 세일즈, 고객관리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다보냄’ 개발사 케이피모바일은 14년차 중소기업으로 누구나 다 알고 사용하고 있는 SNS와 메신저 등이 나오기 전 문자마케팅이 생소한 시절부터, 직접 고객사를 방문하며 서비스를 설명하고 제공하면서 사업을 키워나갔다.
케이피모바일 관계자는 “TV, 라디오 광고와는 달리 비용부담 적고 마케팅 지식 없이도 누구나 ‘다보냄’을 통해 사업을 성장 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지난 2005년 사업을 시작해 현재 10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피모바일은 지난해 매출 139억을 달성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문자를 활용한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형태의 솔루션을 출시하는 가운데, 케이피모바일은 이런 위기 상황을 오히려 문자서비스 시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의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과 새로운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통한 시장 점유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피모바일 김길수 대표는 “14년간 10만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마음으로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홈페이지 개편과 다양한 홍보채널을 개설해 고객과의 소통에 더욱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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