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9’을 만나는 가장 특별한 방법

“저는 뒤늦게 난독증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011년 첫번째 ‘갤럭시 노트’를 만난 이후, 캡쳐한 대본에 S펜으로 메모를 하고 캘리그래피를 하며 극복해나가고 있죠. 지금은 ‘갤럭시 노트’ 덕에 캘리그래피 작가로 불리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요. 저에게 ‘갤럭시 노트’는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존재죠. 여러분에게 ‘갤럭시’는 어떤 의미인가요?”

배우 조달환이 ‘갤럭시 노트’의 ‘S펜’으로 써내려 간 수많은 캘리그래피 작품을 소개하며 진정성 있는 자신의 스토리를 전하는 동안 팬들은 자연스럽게 ‘갤럭시 노트’와 함께 성장해온 그의 삶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어 마술사 이준형이 무대에 오르며 ‘갤럭시 노트9’으로 마법 같은 순간들을 연출하자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감동적인 스토리, 새로운 배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긴장감으로 ‘충만한’ 이곳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팬들을 위해 준비한 ‘갤럭시 팬 파티(Galaxy Fan Party)’ 현장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국내 출시를 기념해 8월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광주, 대전, 대구,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를 개최했다. ‘갤럭시 S9’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갤럭시 팬 파티’는 참여를 희망하는 응모자 수가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한층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유저에서 팬, 팬에서 앰배서더로! 갤럭시 팬덤 구축하는 대표 문화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국내 출시를 기념해 한층 더 풍성해진 ‘갤럭시 팬 파티’를 선보였다.

‘갤럭시 노트9’을 공개하자마자 ‘갤럭시 팬 파티’ 일정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지난 시즌 행사는 팬들에게 만족과 추억을 선사하고, 다음 행사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남겼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즌에도 ‘갤럭시’ 유저로서 애정과 자부심이 있는 팬들과 ‘갤럭시 노트9’ 출시를 축하하고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국 5개 도시에서 갤럭시 팬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갤럭시 팬’들의 결집력과 유대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피날레 행사를 마쳤다.

‘갤럭시 팬 파티’에 참여한 팬들은 행사장 곳곳의 오브제, ‘갤럭시 노트9’ 체험 스튜디오, 서바이벌 퀴즈쇼, 다채로운 퍼포먼스 직캠 등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발적으로 업로드하면서 ‘갤럭시 팬’임을 스스로 인증하고 앰배서더(홍보대사)로 활약했다.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강화

삼성전자는 갤럭시 팬들이 ‘갤럭시 노트9’의 새로운 기능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즐길 수 있도록 ‘에듀테인먼트’ 콘셉트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팬 파티 입구의 해변 포토월에서는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S펜’ 덕에 점프샷 등 어느 때보다 다이내믹한 셀피 작품들이 탄생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스튜디오에서는 ‘인텔리전트 카메라’로 상황과 배경에 최적화된 사진을 찍어보고, 배틀그라운드 게임에 직접 도전해 보는 등 ‘갤럭시 노트9’만의 새로움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유저로서 함께 공감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빅 팬(Big Fan)의 프레젠테이션, 마술 퍼포먼스, 서바이벌 퀴즈쇼, 라이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갤럭시 노트’부터 ‘갤럭시 노트9’까지 꾸준히 써온 ‘노트 진성팬’ 배우 조달환은 “Bravo My Life, Bravo My Note”라는 주제로 ‘갤럭시 노트’를 통해 변화된 인생 스토리를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마술사 이준형은 ‘스마트 S펜’과 ‘파워풀 퍼포먼스’ 등 ‘갤럭시 노트9’의 핵심 기능을 마술로 표현하는 매직 퍼포먼스로 파티의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제품의 기능을 카드 마술로 보여주며 카드 속에서 등장한 ‘스마트 S펜’으로 원격 촬영해 팬들과 셀피를 찍는 피날레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번 ‘갤럭시 팬 파티’에서는 팬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엔터테이너 권혁수, 서유리의 진행으로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서바이벌 퀴즈쇼’를 선보였다.

팬들은 실시간 라이브 퀴즈쇼로 ‘스마트 S펜’ ‘파워풀 퍼포먼스’ ‘인텔리전트 카메라’ 등 ‘갤럭시 노트9’의 주요 기능을 더욱 쉽고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었다.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한 팬들에게는 ‘갤럭시 노트9’ ‘갤럭시 워치’ ‘기어 아이콘X’(2018년) 등 서프라이즈 선물도 증정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김범수, 효린, 케이윌, 윤미래, 산이, 휘성 등 실제 갤럭시 빅 팬인 인기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가한 팬들은 “파티에 초대받자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했다. 갤럭시 유저끼리 서로 공감대를 갖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갤럭시 팬 파티를 통해 갤럭시 팬덤이 더 끈끈해지고 한층 더 확장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팬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배우는 ‘갤럭시 팬 파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새로운 팬덤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일보 사진부 ph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