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 워치’ 출시… 가격 33만~39만원 선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8-30 09:25 수정 2018-08-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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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를 30일 출시했다.

갤럭시워치는 46mm 실버, 42mm 미드나잇 블랙과 로즈 골드 색상까지 총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가격은 LTE 46mm 39만9300원, 42mm 37만9500원이다. 블루투스 46mm 35만9700원, 42mm 33만9900원이다.

KT는 갤럭시워치 출시와 함께 새로운 스마트 워치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워치’도 선보인다. 데이터투게더 워치는 월 1만1000원에 데이터 250MB, 음성 50분, 문자 250건을 기본 제공한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사용자에게는 ‘원넘버 서비스(월 정액 1650원)’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는 스마트 워치에서도 KT 휴대전화 번호로 통화 수신과 발신이 가능해지는 서비스다.

손정엽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은 “갤럭시워치는 기존의 기어 시리즈를 뛰어 넘는 완성형 스마트 워치”라며 “KT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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