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독보적인 VR게임으로 '글로벌 e스포츠시장 선점' 예고
동아닷컴
입력 2018-08-17 16:42 수정 2018-08-17 16:51
[게임업계의 글로벌 영토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게임 시장의 국경이 옅어지고 모든 글로벌 국가의 마켓이 하나의 시장처럼 통합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 게임사들의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경쟁 속에서 국내의 게임업체들은 어떻게 해야 생존할 수 있을까. 창간 14주년을 맞이하여 본지에서도 이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스페셜포스'로 PC FPS(1인칭 슈팅) 게임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온 드래곤플라이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e스포츠 시장과 무궁한 가능성을 가진 VR 게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자사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경쟁에 중점을 둔 멀티플레이 게임 콘텐츠, VR-e스포츠에 최적화한 방송 중계 기술, 글로벌 VR 아케이드 시장에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VR 콘텐츠 등 드래곤플라이는 파격적인 행보로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VR-e스포츠의 이정표를 제시한 '스페셜포스 VR: ACE'>
'스페셜포스 VR: ACE'는 리얼 밀리터리 컨셉의 High-Quality VR FPS 게임으로, 시장에서 검증 받은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하며 최대 16인까지 멀티 플레이를 지원해 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와 더불어 실제 전장에서 교전을 펼치는 듯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지난 4월에 열린 'SEOUL VR∙AR EXPO'에서 첫 선을 보인 '스페셜포스 VR: ACE'는 멀티 플레이 시연과 최적화된 게임 플레이 중계 화면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7월에 열린 ‘GDF 2018’ VR-e스포츠 쇼케이스 현장에서도 e스포츠 전문 해설가 및 캐스터의 매끄러운 진행 속에 e스포츠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선수들에 대한 구체적인 방송 중계 기능을 선보임으로써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들에게 VR-e스포츠의 가능성에 대하여 깊은 인상을 남기며 VR-e스포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VR-e스포츠 특화 콘텐츠로 VR 산업생태계 구축 노력>
드래곤플라이는 2015년부터 VR 부문을 회사의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VR 업계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해나가고 있다. 특히 드래곤플라이가 강조하고 있는 것은 VR 산업 활성화 및 생태계 구축이다.
VR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드래곤플라이는 KT와 사업적 협력관계를 통해 5G 통신기술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완전무선 VR 워킹어트랙션인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를 KT와 공동개발 하는 한편, 도심형 복합 VR 테마파크, 브라이트(VRIGHT)에 공급하고 있다.
또 VR-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VR-e스포츠 테마파크인 ‘VR MAGIC PARK’를 아이티동아와 손잡고 연내 오픈을 목표로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드래곤플라이는 VR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게이머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는 ‘스페셜포스’ 및 ‘또봇’ 등 경쟁력있는 IP를 확보함과 더불어 경쟁력있는 VR 콘텐츠를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VR게임 전문 개발사인 리얼리티매직에 투자 및 VR 콘텐츠 공동개발을 진행하는 등 High-Qulity VR 콘텐츠 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력한 IP에 기반한 ’VR MAGIC PARK’로 국내 및 해외 VR시장 공략>
‘VR MAGIC PARK’는 아이티동아의 인텔 e 스타디움 운영 노하우와 자사의 유명 IP 기반 e스포츠 특화 멀티플레이 VR게임 위주 라인업으로 탄생할 글로벌 최초 VR-e스포츠 스타디움이다.
특히, 스트리밍 중계 기능을 통해 관람객에게 실제 플레이를 펼치는 듯한 생동감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스페셜포스 VR: ACE’는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충족시키는 e스포츠에 최적화된 최고의 VR FPS 게임으로 ‘VR MAGIC PARK’의 흥행 견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박인찬 본부장은 "놀이 문화의 세대 교체를 이끌어낼 차세대 엔터테인먼트인 VR 콘텐츠에 기반하여 VR-e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e스포츠를 결합한 VR 테마파크 사업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본격적인 수익성 제고에 힘을 쏟고자 한다."라며 "‘VR MAGIC PARK’가 글로벌 VR 시장을 이끄는 거점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남아시아를 진원지로, 글로벌 VR 마켓 공략 가속화>
드래곤플라이의 글로벌 진출은 동남아 시장을 진원지로 시작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고품질 디지털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업체로 유명한 VIVE EXPERIENCE와 손잡고 차별화된 복합 디지털 멀티미디어 문화공간을 앞세워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VR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양사는 긴밀한 협의를 통해 VR 테마파크인 ‘VR MAGIC PARK’의 오픈을 목표로 하며, 말레이시아를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개장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향후 본 사업을 중국, 남미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특히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현지 대표기업과의 JOINT VENTURE를 구성하여 각각의 지역 내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런 경쟁 속에서 국내의 게임업체들은 어떻게 해야 생존할 수 있을까. 창간 14주년을 맞이하여 본지에서도 이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스페셜포스'로 PC FPS(1인칭 슈팅) 게임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온 드래곤플라이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e스포츠 시장과 무궁한 가능성을 가진 VR 게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자사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경쟁에 중점을 둔 멀티플레이 게임 콘텐츠, VR-e스포츠에 최적화한 방송 중계 기술, 글로벌 VR 아케이드 시장에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VR 콘텐츠 등 드래곤플라이는 파격적인 행보로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CI(출처=게임동아)
<VR-e스포츠의 이정표를 제시한 '스페셜포스 VR: ACE'>
'스페셜포스 VR: ACE'는 리얼 밀리터리 컨셉의 High-Quality VR FPS 게임으로, 시장에서 검증 받은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하며 최대 16인까지 멀티 플레이를 지원해 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와 더불어 실제 전장에서 교전을 펼치는 듯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스페셜포스VR(출처=게임동아)
지난 4월에 열린 'SEOUL VR∙AR EXPO'에서 첫 선을 보인 '스페셜포스 VR: ACE'는 멀티 플레이 시연과 최적화된 게임 플레이 중계 화면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7월에 열린 ‘GDF 2018’ VR-e스포츠 쇼케이스 현장에서도 e스포츠 전문 해설가 및 캐스터의 매끄러운 진행 속에 e스포츠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선수들에 대한 구체적인 방송 중계 기능을 선보임으로써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들에게 VR-e스포츠의 가능성에 대하여 깊은 인상을 남기며 VR-e스포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VR-e스포츠 특화 콘텐츠로 VR 산업생태계 구축 노력>
드래곤플라이는 2015년부터 VR 부문을 회사의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VR 업계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해나가고 있다. 특히 드래곤플라이가 강조하고 있는 것은 VR 산업 활성화 및 생태계 구축이다.
스페셜포스 VR(출처=게임동아)
VR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드래곤플라이는 KT와 사업적 협력관계를 통해 5G 통신기술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완전무선 VR 워킹어트랙션인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를 KT와 공동개발 하는 한편, 도심형 복합 VR 테마파크, 브라이트(VRIGHT)에 공급하고 있다.
또 VR-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VR-e스포츠 테마파크인 ‘VR MAGIC PARK’를 아이티동아와 손잡고 연내 오픈을 목표로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봇 VR(출처=게임동아)
이외에도 드래곤플라이는 VR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게이머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는 ‘스페셜포스’ 및 ‘또봇’ 등 경쟁력있는 IP를 확보함과 더불어 경쟁력있는 VR 콘텐츠를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VR게임 전문 개발사인 리얼리티매직에 투자 및 VR 콘텐츠 공동개발을 진행하는 등 High-Qulity VR 콘텐츠 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력한 IP에 기반한 ’VR MAGIC PARK’로 국내 및 해외 VR시장 공략>
‘VR MAGIC PARK’는 아이티동아의 인텔 e 스타디움 운영 노하우와 자사의 유명 IP 기반 e스포츠 특화 멀티플레이 VR게임 위주 라인업으로 탄생할 글로벌 최초 VR-e스포츠 스타디움이다.
특히, 스트리밍 중계 기능을 통해 관람객에게 실제 플레이를 펼치는 듯한 생동감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스페셜포스 VR: ACE’는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충족시키는 e스포츠에 최적화된 최고의 VR FPS 게임으로 ‘VR MAGIC PARK’의 흥행 견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출처=게임동아)
드래곤플라이 박인찬 본부장은 "놀이 문화의 세대 교체를 이끌어낼 차세대 엔터테인먼트인 VR 콘텐츠에 기반하여 VR-e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e스포츠를 결합한 VR 테마파크 사업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본격적인 수익성 제고에 힘을 쏟고자 한다."라며 "‘VR MAGIC PARK’가 글로벌 VR 시장을 이끄는 거점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남아시아를 진원지로, 글로벌 VR 마켓 공략 가속화>
드래곤플라이의 글로벌 진출은 동남아 시장을 진원지로 시작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고품질 디지털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업체로 유명한 VIVE EXPERIENCE와 손잡고 차별화된 복합 디지털 멀티미디어 문화공간을 앞세워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VR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vr 매직파크(출처=게임동아)
올해 안에 양사는 긴밀한 협의를 통해 VR 테마파크인 ‘VR MAGIC PARK’의 오픈을 목표로 하며, 말레이시아를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개장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향후 본 사업을 중국, 남미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특히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현지 대표기업과의 JOINT VENTURE를 구성하여 각각의 지역 내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드래곤플라이는 4차산업 혁명을 이끄는 핵심 부문인 VR사업 추진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함은 물론 VR 관계 협력사와 공고한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이어나감으로써 회사의 가시적인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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