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기장서 5G 체험관 운영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8-16 17:20 수정 2018-08-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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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018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기장에 5G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운영되는 체험관은 현지 1위 무선통신사업자 텔콤셀과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T에 따르면 이번 5G 체험관에서 5G 태블릿을 이용해 주요 경기에 적용된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비롯, 가상현실(VR) 게임 ‘스페셜포스’와 무안경 3D 스크린을 활용한 초다시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한국의 앞선 5G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겠다”며 “5G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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