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사진) 시리즈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2000만 건을 돌파했다. ‘별이되어라!’는 2014년 2월 국내 출시된 뒤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인기를 선도했다. 2015년 5월에는 국내 인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드래곤 블레이즈’라는 이름으로 선보였고, 4년 가까운 시간 동안 지속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형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 순위를 역주행해 눈길을 끌었다. 게임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고유의 게임성과 글로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롱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