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가 무서울 지경”…채소·과일·가공식품까지 가격 줄줄이 ‘고공행진’
기업 일자리 처음 줄었다… 작년 3분기 5만3000개 ‘뚝’
LUCID 테슬라 대항마 루시드 전기차가 나온다
창업자에 “경쟁사보다 연봉 왜 낮나”… MZ세대 직원들의 돌직구
여의도 ‘더현대서울’ 개장…첫 날부터 손님 발걸음 ‘북적’[청계천 옆 사진관]
주요뉴스
- 백화점 빅3, 박 터지는 ‘영등포 대전’…생존 경쟁 돌입 백화점 빅3(롯데·신세계·현대)가 영등포에서 맞붙는다. 기존에 서울 서부 상권을 두고 경쟁했던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이어 현대백화점의 더현대서울이 26일 여의도에 개점하면서 지하철 두 정거장을 사이에 3대 백화점이 모두 들어서게 됐다. ‘더현대 서울’은 24~25일 사전 오픈 행사를 한데 이어 이날 서울 여의도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에 백화점이 생긴 것은 지난 2011년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이후 무려 10년만이다. 백화점 업계는 더현대서울 개점의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영등포가 백화점 업계 가장 핫한 곳이 돼버렸다”고 했다. 이런 말이 나오는 건 영등포에 들어선 백화점들이 기존 백화점 공식과 다른 파격 시도로 모객(募客)에 나서고 있어서다. 영등포 롯데·신세계백화점은 MZ세대를 겨냥해 지난해 입점 브랜드부터 층별 구성까지 점포 전체를 싹 뜯어 고쳤다. 여기에 더현대서울이 ‘자연주의 백화점’이라는 전에 없던 콘셉트로 승부를 걸어오고 있다.
- 직방도 “이직시 보너스 1억까지 드려요”…‘개발자 영입戰’ 심화기업들의 ‘개발자 모시기’ 전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게임업계 이어 부동산업계에서도 개발직군 초봉을 상향 조정하고, ‘이직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은 디지털 DNA 강화하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임금체계를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발직군 초봉은 6000만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또 재직자 임금도 모두 인상된다. 개발직군 재직자 연봉은 2000만 원, 비(非) 개발직군 재직자 연봉은 1000만 원씩 일괄 인상된다. 올해 상반기에 입사 지원한 경력 개발직군에 대해서는 기존 직장에서 받고 있는 연봉 1년 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이닝 보너스(연봉 외에 별도로 주는 특별 보너스)로 입사자 전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최대 1억원까지다. 직방 측은 “디지털 퍼스트를 목표로 개발자 초임을 IT업계 최고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채용시장에선 정보기술(IT) 분야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빅4’ 게임
- 외신도 ‘K접종’ 주목…“방역 선진국韓, 왜 백신은 막차탔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접종이 26일 전국 각지에서 시작됐다. 영미권, 아시아 매체들도 일제히 한국의 백신 접종 시작과 함께 현재 한국의 바이러스 대응 상황 등을 전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 앞장 선 한국은 왜 백신 접종 시작이 늦었을까?’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한국은 백신 공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라고 전했다. VOA는 영국과 미국 등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약 두 달 반이 지난 지금에서야 한국에서 대량 접종이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 국가들과 달리 한국에서는 코로나19가 통제 불능 수준으로 확산한 적이 없다”며 “덕분에 한국 정부는 코로나19에 대응할 더 긴 시간과 다양한 도구를 활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서울 등 수도권의 식당과 술집은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며, 대중 교통은 사람들을 가득 태우고 운행하고 있다고 VOA는 전했다. 그러나 백신 수급과 관련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 美 반도체 업계 ‘셧다운’ 여파에 테슬라도 생산 차질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의 가동 중단이 이어지면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생산 차질을 겪었다. 2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프리몬트 공장이 부품 부족으로 이틀간 멈췄고, 어제(24일) 재가동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생산 일시중단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에서 제작하는 자율주행 관련 칩 부족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양사가 계약과 부품 관련된 정보를 함구하고 있지만, 보급형 차종 ‘모델3’에 탑재되는 HW 3.0 칩은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에서 제작하고 있다고 보고있다. IT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의 부족한 부품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진 않지만 테슬라는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는에서 자율주행 칩을 공급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텍사스의 이상 한파로 대규모 정전에 이은 수도 공급 중단 사태가 벌어지면서,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전자 S2라인과 NX
- 빌 게이츠의 경고…“머스크처럼 부자 아니면 비트코인 투자 말라”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만큼의 재산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비트코인에 투자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게이츠는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그는 앞서도 “비트코인 광풍이 매우 위험한 수준”이라며 버블을 경고하고 나선 적 있다. 게이츠는 머스크가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고, 지식과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며 “그가 가진 비트코인이 마구잡이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여윳돈을 가지지 못한 이들이 이런 열풍에 현혹당한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 당신이 머스크보다 가진 돈이 적다면, 비트코인 투자에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도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비판론자로 유명하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비트코인에 대해선 “가치가 없다” “도박기계”라며 날선 비판을 해왔다. 재닛 옐런 미국 재
- 3월 중 계란 2000만개 추가 수입…“공급 늘려 가격 안정”정부가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다음달 중 2000만개 계란을 추가 수입하기로 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가격 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설 명절 이후 농축산물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계란·양파·대파 등 일부 품목 가격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계란의 경우 명절 후 수요 감소와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진정세 등으로 가격이 완만하게 하락 중이지만 여전히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이다. 양파와 대파도 지난해 생산량 감소와 높은 부패율 등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고, 배추는 작년 가을 이후 안정세를 보였으나 최근 한파 피해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세다. 쌀도 지난해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이에 따라 즉석밥과 제빵, 두부류 등 일부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농축산물의 가격과 수급 조기 안정을 위한 맞춤형 대응전략을
- “삼성도 청원 받습니다”…5천명 이상 호응하면 임원이 직접 답변삼성전자가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와대 국민청원’과 비슷한 유형의 소통 게시판을 만들었다. MZ세대(1980년대 이후 출생자 집단)를 포함한 직원과의 소통 강화 차원이다. 익명 게시판이고 게시물에 5000명 이상이 ‘공감’버튼을 누르면 임원이 직접 답변한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초 사내 게시판에 ‘오감톡’이라는 코너가 신설됐다. 익명이 원칙이고 한달 내 5000명 이상 공감하면 경영진이 직접 답변을 한다. 약 한달 간 20건 이상의 글이 올라왔고 실제로 임원이 답변하는 사례도 있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통 차원에서 게시판을 개설했는데 내부에서도 좋은 평가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은 게시판 글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정책 담당자가 직접 답변한다. (서울=뉴스1)
-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재편, 한국경제엔 ‘양날의 칼’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배터리, 반도체, 희토류, 의약품 공급망에 중국 의존도를 낮추라는 전면 검토 명령을 내리면서 한국 산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미국 행정부가 100일간 검토 후 어떤 조치를 내리느냐에 따라 국내 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한국 배터리 기업은 이번 조치로 반사 이익을 기대하는 한편 미국 현지에 생산시설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거세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은 유럽이나 중국에 비해 배터리 생산 능력 경쟁에서 뒤떨어진 상태다. 미국 현지에 테슬라용 배터리만 생산하는 일본 파나소닉과 더불어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공장만 건설돼 있다. 세계 1위인 중국의 CATL은 미국 진출을 못 한 상태다. 배터리는 수송 비용 등을 고려하면 주로 완성차 업체 인근에서 생산해야 한다. 미국 정부는 CATL의 미국 진출을 사전에 막으면서 한국과 일본 기업에 미국 내 투자와 증설을 요구
- 당정, ‘소상공인’ 범위 밖 사업자도 손실보상 추진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 대상을 ‘5인 이상 사업장과 법인’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대한 없애 많은 사업주들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25일 민주당과 정부 등에 따르면 당정은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 달 중 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법안의 지원 대상 범위에 ‘소상공인 범위를 벗어난 사업자도 일부 포함한다’는 내용을 넣을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기준은 시행령에서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5인 이상 사업장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지만 소상공인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법인을 보상 대상에 포함한다는 설명이다. 현행법상 소상공인은 상시근로자 5명 미만(서비스업), 10명 미만(제조업·건설업·운수업)으로 규정돼 있다. 당정은 또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 ‘상생형 지역 일자리’에 부산-군산 전기차 단지 선정부산과 전북 군산이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두 지역에 3년간 6051억 원이 투입돼 전기차 생산 단지가 조성되고 1476명이 신규 고용될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군산형 일자리와 부산형 일자리를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광주, 지난해 10월 경남 밀양시, 강원 횡성군에 이은 네 번째 상생형 지역 일자리다.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근로자, 기업, 주민,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의 경제 주체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투자를 활성화하고 새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는 명신·에디슨모터스·대창모터스·엠피에스코리아·코스텍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제너럴모터스(GM)가 소유했던 공장과 실직한 숙련 근로자를 활용해 전기차 생산 단지를 조성한다. 정부는 스마트 모빌리티 협업센터 구축 등을 지원한다. 3년간 3528억 원이 투자되고 1106명
- ‘5조 기부’ 김범수 카카오 의장 “롤모델은 빌 게이츠”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25일 “롤모델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라며 “(기부금을) 묵혀두는 개념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바로 써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경기 판교 카카오 사옥에서 온라인 직원 간담회 ‘브라이언톡 애프터’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5조 원에 달하는 기부금 운영 계획에 대해선 “1년이면 1년으로 단위를 정해 몇천억 원을 쓰는 구조로 가고 싶다”고 의견을 내놨다. 김 의장은 “기부 서약 같은 것도 빌 게이츠 재단에서 만든 것인데, 미국에서는 IT 기업인에게 문화처럼 퍼졌다”며 “우리도 그렇게 가보면 어떨까 싶고, 빌 게이츠가 말한 ‘창조적 자본주의’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빌 게이츠는 아내와 함께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해 전 세계적 질병과 기아, 빈곤 등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김 의장은 최근 논란이 된 카카오의 인사평가 방식과 직장 내 따돌림 문제에 대해서도 입
- 금융위원장 “전금법 개정안 미진한 부분 보완”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개인정보 침해 논란이 제기된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과 관련해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국회는 금융위와 한국은행의 갈등을 불러온 전금법 개정안을 3월에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개인정보를 침해하려고 법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라며 “(전금법 개정안에)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면서 정무위 소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한국은행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개정안에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기업의 내부에서 이뤄지는 개인들의 거래 내역을 금융결제원에 모아두도록 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한은은 이에 대해 “금융위가 모든 거래 정보를 별다른 제한 없이 수집하게 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은 위원장은 “지난해 7월부터 내부적으로 한은과 세 차례 심도 있게 논의를 했고, 국회 주관으로 다섯 차례 라운드 테이블 논의를 했다”며 “많은 부분의 의견 접근이 있었는데 큰 틀이 아닌 데서 (이견이)
- 집값 띄우기 의심거래 5월까지 집중단속고가에 아파트 매매계약을 한 뒤 취소하는 이른바 ‘집값 띄우기용’ 거래를 정부가 5월까지 집중 단속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아파트 매매계약을 했다가 취소한 ‘매매거래 해지’ 신고 건수가 총 3만9000건으로 전체 매매거래(79만8000건)의 4.9%였다. 정부는 지난해 2월 매매거래 해지신고를 의무화했다. 실수나 오류로 신고한 경우를 제외한 ‘순수 해제건’은 2만2000건으로, 이 중 3700건이 계약 당시 이전 최고가를 경신한 신고가(新高價) 거래로 파악됐다. 서울의 경우 36.9%, 경기 19.3%, 인천 17.8%, 세종 29.6% 등으로 서울과 세종 비중이 높았다. 특정인이 여러 거래를 했다가 취소한 사례도 952건으로 집계됐다. A 씨가 한 아파트를 거래한 뒤 취소하고, 또다시 다른 단지 아파트를 거래한 뒤 취소하는 식으로 한 사람이 여러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를 한 뒤 취소했다. 국토부 산하 ‘부동산거래분석기획반’이 이달 중 단속을 시작해 5월까지 집중
- 가게마다 ‘출입 명부’ 제각각… ‘신분증 확인’ 놓고 곳곳 혼선“신분증은 왜요?” 김모 씨(65)는 지난 주말 지인들과 등산을 한 뒤 서울의 한 프랜차이즈 커피숍 매장을 찾았다가 직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휴대전화 사용이 서툰 김 씨가 QR코드 체크인 대신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겠다고 하자 직원이 신분증을 요구했기 때문. 직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규정”이라고 했지만 김 씨는 “외식업체뿐 아니라 공공시설에서도 신분증까지 보여준 적은 없다”며 불쾌해했다.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씨가 23일 아이와 함께 화재를 피해 스타벅스를 방문했다가 QR코드와 신분증이 없어 입장하지 못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핵심 방역지침 중 하나인 ‘출입자 명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수기 작성 시 신분증 확인이 현실성이 떨어지다 보니 다수 업장에서 아예 사문화된 반면 일부에선 과잉 적용되며 혼선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지난해 9월부터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같은 ‘고위험시설’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에서도 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했다.
자동차
- 푸조, 브랜드 상징 ‘사자’ 로고 교체… 고급화 전략 본격 개시푸조가 10년만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 로고를 교체했다. 푸조는 25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푸조 뉴 브랜드 아이덴티티 공개 행사에서 신규 로고와 디자인을 선보였다. 푸조는 1850년부터 사자 로고를 사용해 왔다. 푸조 최초의 공장이 설립된 프랑스 벨포르지역 상징적인 동물이었던 사자는 150여 년이 지난 현재, 자신감과 본능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푸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이후 10년 만에 공개된 열한 번째 로고는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변화했다. 사자가 앞발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은 웅장한 사자의 얼굴로, 입체적인 형태는 평면적으로 바뀌어 디지털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 신규 로고는 브랜드의 영광스러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푸조는 신규 로고를 전환점 삼아 브랜드의 고급화를 가속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탄소 제로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이 맞이한 혁명적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신규 로
- 美 반도체 업계 ‘셧다운’ 여파에 테슬라도 생산 차질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의 가동 중단이 이어지면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생산 차질을 겪었다. 2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프리몬트 공장이 부품 부족으로 이틀간 멈췄고, 어제(24일) 재가동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생산 일시중단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에서 제작하는 자율주행 관련 칩 부족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양사가 계약과 부품 관련된 정보를 함구하고 있지만, 보급형 차종 ‘모델3’에 탑재되는 HW 3.0 칩은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에서 제작하고 있다고 보고있다. IT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의 부족한 부품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진 않지만 테슬라는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는에서 자율주행 칩을 공급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텍사스의 이상 한파로 대규모 정전에 이은 수도 공급 중단 사태가 벌어지면서,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전자 S2라인과 NX
부동산
- “미분양 걱정해야 할판” “서남권 개발 신호탄”24일 찾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과 시흥시 과림동 일대 중개업소는 정부의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발표에도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였다. 광명사거리역 인근 D공인 대표는 “주민들이 신도시 조성 발표로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각자의 셈법에 따른 이익과 손해를 따져보는 듯하다”고 전했다. 정부가 2·4공급대책의 후속으로 경기 광명·시흥지구를 3기 신도시로 추가 지정하면서 인근 지역의 주민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가 많은 광명 구도심 주민들은 집값 하락을 걱정하는 반면 10년 넘게 개발이 지연됐던 시흥 주민들은 개발을 반겼다. 광명·시흥지구와 가까운 서울 금천·구로구 주민들은 서울 변두리에서 서울 서남권의 중심축이 되리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개발 부진했던 시흥 “환영”, 광명 구도심은 “우려” 신도시 택지로 지정될 지역 주민들은 대체로 정부 발표를 환영했다. 10년 넘게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상황에서 신도시 개발로 토지 보상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광명·시흥지구는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
- 신규 공공택지 3곳 10만호 확정…부동산 시장 안정될까정부가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2·4대책)’을 통해 예고했던 신규 택지 공급 물량이 20일 만인 24일 1차로 공개됐다. 경기 광명·시흥과 부산, 광주 등 3곳에서 모두 10만1000채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정부는 나머지 15만 채 공급을 위한 신규 택지도 4월 중에는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 도심의 고밀 개발을 통해 공급하기로 한 사업물량은 5월 중 공모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 중 1차 후보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와 디벨로퍼 등으로부터 선제안 받은 입지 중에서 주민 참여의사가 있는 일부 후보지는 3월 중에도 공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에선 후속 조치에 대한 속도를 높여 2·4대책에 대한 강력한 실현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정부의 뜻이 역력하게 드러나 있다. 실제로 시장에선 2·4대책 발표 당시 정부가 구체적인 사업 입지를 공개하지 못하면서 제기됐던 대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는
- 광명 시흥에 7만채 신도시…여의도 4배, 서울까지 20분경기 광명 시흥지구가 아파트 등 주택 7만 채가 들어서는 3기 수도권 신도시 6번째 후보지로 결정됐다. 또 부산 대저와 광주 산정에도 1만3000~1만8000채 규모의 주택이 들어서는 신규 택지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부산시 광주시 등은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특단의 공급대책이라며 이달 4일 발표했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2·4대책)’의 일부다. 국토부는 신규 택지 지정을 통해 모두 26만 채를 공급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물량은 11만 채 규모다. 나머지 15만 채의 구체적인 입지는 지방자치단체 협의 등을 거쳐 4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3곳에는 이르면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2022년 상반기까지 지구 지정을 끝내고, 2023년부터는 지구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또 3곳의 투
IT
- 게임업계, IT인재 ‘연봉 배틀’… 크래프톤, 2000만원 파격 인상개발자 인력난에 시달리는 게임업계에서 우수 인재를 붙잡기 위한 연봉 인상 경쟁이 도미노처럼 진행되고 있다. ‘초봉 5000만 원’ 선언이 나온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초봉 6000만 원’ 시대가 열렸다. 정보기술(IT) 분야 인재 유치로 국내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자금 여력이 없는 중소업체들의 인력 유출 등 우려도 나온다. 대기업들도 IT업계로의 인력 쏠림을 경계하는 등 채용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25일 게임업체 크래프톤은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에서 개발직군과 비개발직군의 연봉을 각각 2000만 원, 1500만 원씩 일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대졸 신입사원 기준으로 개발자 초봉은 6000만 원, 비개발자 5000만 원으로 게임업계 최고 수준이 됐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올해부터 인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의 파격
- 창업자에 “경쟁사보다 연봉 왜 낮나”… MZ세대 직원들의 돌직구“급여와 성과급이 타사에 비해 낮다. 연봉 산출 공식을 공개해 달라.” 국내 정보기술(IT) 업계의 두 공룡 네이버와 카카오 직원들이 25일 창업자를 향해 인센티브와 보상 개선을 요구하는 질문을 쏟아냈다.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의 공세에 경영진은 진땀을 흘렸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25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사내 인트라넷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GIO가 직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 건 약 1년 만이다. 회사 전략 등을 소개하는 간담회 ‘컴패니언 데이’는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네이버 직원 6000명 중 절반 이상이 동시에 접속했다. 이날 행사의 발단이 됐던 인센티브와 연봉 등 보상 문제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네이버 노조가 6일 ‘회사 실적은 사상 최고인데, 직원 보상은 못 미친다’는 내용을 전 직원에게 발송하는 등 인센티브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은 “임원과 직원 간 급여 차가 너무
생활경제
- “장보기가 무서울 지경”…채소·과일·가공식품까지 가격 줄줄이 ‘고공행진’박모 씨(62·여)는 25일 대형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사흘 전만 해도 6000원대였던 대파 한 단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서는 등 농산물 가격이 줄줄이 올랐기 때문이다. 박 씨는 “작년만 해도 한 단에 3000원이던 대파를 2배 넘게 주고 사야 한다. 장보기가 무섭다”고 하소연했다. 설 연휴가 지났는데도 주요 농축산물을 포함한 ‘밥상물가’가 여전히 고공행진하고 있다. 국제 곡물 값 급등 여파에 가공식품 가격도 뛰면서 서민 부담은 더 커지고 있다. 정부는 대책반을 꾸려 대응에 나섰지만 단기간 내 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채소·과일에 가공식품까지 줄줄이 올라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대파(1kg)의 소비자가격은 7232원으로, 최근 5년 평균치(평년)에 비해 124.5% 급등했다. 양파(62.7%), 풋고추(25.8%), 사과(63.7%) 등도 평년보다 크게 올랐다. 오모 씨(30·여)는 “동네 앞 슈퍼에서 50
- 백화점 빅3, 박 터지는 ‘영등포 대전’…생존 경쟁 돌입 백화점 빅3(롯데·신세계·현대)가 영등포에서 맞붙는다. 기존에 서울 서부 상권을 두고 경쟁했던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이어 현대백화점의 더현대서울이 26일 여의도에 개점하면서 지하철 두 정거장을 사이에 3대 백화점이 모두 들어서게 됐다. ‘더현대 서울’은 24~25일 사전 오픈 행사를 한데 이어 이날 서울 여의도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에 백화점이 생긴 것은 지난 2011년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이후 무려 10년만이다. 백화점 업계는 더현대서울 개점의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영등포가 백화점 업계 가장 핫한 곳이 돼버렸다”고 했다. 이런 말이 나오는 건 영등포에 들어선 백화점들이 기존 백화점 공식과 다른 파격 시도로 모객(募客)에 나서고 있어서다. 영등포 롯데·신세계백화점은 MZ세대를 겨냥해 지난해 입점 브랜드부터 층별 구성까지 점포 전체를 싹 뜯어 고쳤다. 여기에 더현대서울이 ‘자연주의 백화점’이라는 전에 없던 콘셉트로 승부를 걸어오고 있다.
- 취준생 10명 중 6명 ‘사실상 구직 포기’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이 적극 취업활동을 하지 않고 사실상 취업을 포기한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취업준비생 3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구직활동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24%만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의례적으로 하고 있다”(37.4%), “거의 안 하거나 쉬고 있다”(23.7%) 등 사실상 구직을 포기하고 있는 비중이 61.1%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평균 9.3개월의 구직활동을 하면서 최근 1년간 8.4번의 입사지원서를 제출했고 이를 통해 2.0회의 면접을 봤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생들은 정기 공채 대신 수시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기업이 느는 등 채용 방식의 변화로 인한 어려움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취업이 힘든 이유를 묻는 질문에 “기업의 경력직 선호”라는 답변이 47.4%로 가장
헬스
외신도 ‘K접종’ 주목…“방역 선진국韓, 왜 백신은 막차탔나”
여행
‘선한 영향력’ 선사하는 관광지 5곳…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
반려동물
강아지 응가 깔아뭉개지않고 청소하는 로봇청소기 나온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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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기가 무서울 지경”…채소·과일·가공식품까지 가격 줄줄이 ‘고공행진’
- 여의도 ‘더현대서울’ 개장…첫 날부터 손님 발걸음 ‘북적’[청계천 옆 사진관]
- 대기업 47.2%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한다”
- 창업자에 “경쟁사보다 연봉 왜 낮나”… MZ세대 직원들의 돌직구
- 기업 일자리 처음 줄었다… 작년 3분기 5만3000개 ‘뚝’
- 게임업계, IT인재 ‘연봉 배틀’… 크래프톤, 2000만원 파격 인상
- “미분양 걱정해야 할판” “서남권 개발 신호탄”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C클래스’ 공개… 전 모델 전동화 완성
- 올 물가상승률 전망 1.3%로 상향… 이주열 “인플레 우려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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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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