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양주회천신도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단지내 상가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20-12-22 14:32 수정 2020-12-22 14:36
양주회천신도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지상 1층, 14개 호실 공급…오는 29일 견본주택서 공개 경쟁입찰
금강주택은 경기도 양주회천신도시 22블록에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양주회천신도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상 1층~지상 29층 6개 동 총 935가구이며 입주는 2023년 2월이다. 단지내 상가는 지상 1층, 14개 호실로 공급한다.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단지내 상가는 935가구의 대단지 고정고객을 독점하는 상가로 안정적인 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등학교 부지와 덕계중학교가 위치해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약 1170만㎡의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706만㎡)와 회천지구(410만㎡)로 나눠 개발 중이다. 회천지구는 2만2800여 가구 5만7800여 명이 거주하게 되며, 마무리 단계인 옥정지구와 합쳐 6만4800여 가구, 16만여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북부 대표 신도시로 거듭난다. 단지내 상가는 이렇게 배후수요 풍부한 회천지구 내 들어서며, 양주회천 구도심 근린생활용지도 가까워 주변의 상주인구 및 이동수요를 확보하기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개발을 가속화 시켜 상가 활성화에 도움을 줄 교통 개발 호재도 눈에 띈다.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2km 구간을 잇는 GTX-C노선이 정차하는 덕정역이 예정돼 있어 향후 개통 시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C노선은 예비타당성 통과를 했으며,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도 약 2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옥정지구에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파주와 양주, 포천을 잇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도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단지내 상가에서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와 구리-포천고속도로 양주IC 진입도 쉬워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내 상가는 1층의 전 실, 전면 노출로 가시성과 개방성이 매우 좋고 고객의 접근성도 극대화 했다. 상가에는 입주민들 생활이 필요한 부동산, 편의점, 세탁소, 베이커리, 분식점, 카페,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이 권장된다.
단지내 상가는 12월 29일(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에서 공개입찰을 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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