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 세븐틴 호시, 50억원 주택 최연소 매수…유재석과 이웃사촌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5-27 17:36 수정 2024-05-27 17:44

그룹 세븐틴 호시가 50억 원대 논현동 고급 주택을 사들이며 방송인 유재석, 배우 한효주와 이웃사촌이 됐다.
27일 대법원 등기소 등에 따르면 호시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 전용 149㎡(45.07평) 1가구를 50억8600만 원에 매입했다. 금융기관 대출 이용 시 표기되는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1996년생인 호시는 브라이튼 N40 시행사로부터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가구 소유주 중 최연소로 파악됐다.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 동, 14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176㎡ 140가구와 전용 171~248㎡의 펜트하우스 8가구로 구성됐다. 이 주택 단지는 3중 보안 시스템으로 사생활 보호에 신경 썼다. 단지 정문 앞에 GIA 국제학교와 유명 사립초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앞서 유재석이 전용면적 199㎡(60.2평)의 펜트하우스를 86억6570만 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 주택은 유재석과 호시 외에도 배우 한효주, 오연서, 방송인 이휘재,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배우 엘 등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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