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인구 성장세, 평택에 선보이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22 15:59 수정 2024-04-22 16:16

평택시 인구수 10년간 약 31.73% 증가 …다양한 개발호재 수요 이끌어
평택시 인구수 성장세가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평택시 인구수는 약 59만2,800명으로 2014년(약 45만명)보다 약 14만2,800명(약 31.73%) 증가했다. 10년 동안 한번도 감소하지 않고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2027년 약 69만명, 2040년 약 90만명을 내다보고 있어 향후 100만명 이상을 넘어서는 ‘평택특례시’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평택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이 이어지면서 이러한 인구 유입을 이끌고 있다. 특히 평택 화양지구가 위치한 서평택 지역은 여러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인구유입을 더욱 가속화하는 중이다. 서평택에는 현재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을 시작으로 평택항(예정), 포승∙현덕지구(예정), 자동차 클러스터(예정) 개발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의 경우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며, 올해 9월 마무리 후 2025년 착공을 계획 중이다. 또 안중역(KTX 직결 예정)에서 평택선(예정)을 이용해 평택역까지 이동하면 서울 지하철 1호선 이용도 가능해진다. 또 화양지구는 서평택 여러 일반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이 우수하고 평택제천고속도로, 38번 국도 진출에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충북, 강원 지역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화양지구 중심입지 위치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분양
이런 가운데 평택 화양지구 중심에 자리하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달 분양에 나선다.
동문건설이 선보이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세대 ▲84㎡B 139세대 ▲107㎡ 84세대 등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복선전철을 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38번 국도 진출입이 편리하여 광역 이동에 용이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충북, 강원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안중역(KTX 직결 예정)의 경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추후 서울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으로의 진출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편리한 인프라가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 도보 거리에 복합공공청사(예정), 종합병원(예정)이 들어서며 복합공공청사(예정) 맞은 편에는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향후 ‘초품아’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중∙고등학교의 부지도 계획되어 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야외에는 단지를 둘러싼 산책로가 마련될 예정이며 그늘숲 쉼터, 맑은숲 정원, 수공간 등이 조성되어 단지 내 힐링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 여러 공원이 조성되어 편리하고 단지 내∙외 모두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하며, 이달 오픈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패자부활 길도 막힌 자영업자 月 24만명
- 삼양, ‘年8억개 생산’ 新공장 준공… “K라면 수출 전진기지로”
- 홈플러스, 인가 전 M&A 신청한다…“청산 가치 더 높아”
- 李대통령 “주식시장서 장난치면 패가망신”
- 코스피, 7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3년 5개월 만에 최고치
- ‘국평’ 분양가 7.7억… 1년새 1억 올랐다
- 자영업자 5개월째 줄었다…커피숍·호프집에 모텔·음식점까지 ‘줄비명’
- 코스피, 3년 5개월 만에 2900선 돌파… ‘바이 코리아’ 외국인 이달만 4조 매수
- “재초환 부과땐 서울 가구당 평균 1억4741만원… 전국 58곳 대상”
- “11년 방치해 실명”…‘이 병’ 3개월 안에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