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확고한 역사관이 친일과 독재 미화입니까?”
동아경제
입력 2015-10-14 14:34 수정 2015-10-14 14:34
주진우 국사 교과서 국정화 언급. 사진=주진우 SNS
주진우, 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확고한 역사관이 친일과 독재 미화입니까?”
주진우 기자가 국정화 논란을 언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1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역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책을 위해 싸우는 건 올바른 대통령이 아닙니다”라며 “부정이 아니라 기자와 싸우는 건 올바른 대통령이 아닙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언급으로 해석된다.
이어 주진우 기자는 14일(오늘)에는 “박근혜 대통령 가카, 확고한 역사관이 친일과 독재 미화입니까?”라며 “확고한 역사관이 일왕에게 견마지로 혈서 맹세하는 것입니까?”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후 주진우 기자의 SNS의 글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완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중·고등학생들의 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